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오사카에서는 평범해도 맛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2.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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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는 왠만한 곳을 가보아도 대부분 맛이 있다. 이번에는 오사카를 대표하여 인기 있는음식으로 꼽히고 있는 오코노미야키로 첫 음식으로 선택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오코노미야키는 그냥 느끼하기만 하다면 이곳에서 먹는 오코노미야키는 꽤 먹음직스럽더군요.

 

 

오코노미야키는 물과 계란을 풀어 반죽한 밀가루에 곱게 다진 양배추, 돼지고기, 오징어 등을 넣어 철판에 펴서 양면을 구워먹습니다.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직장인이 들어와서 먹고 있습니다. 푸짐한것이 먹음직스러워보이는군요.

이곳에서 오코노미야키가 요리가 됩니다.

일본만큼 맥주 맛나는곳을 찾아보기가 힘들죠..솔직히 유럽을 가지 않는 이상 아시아에서 맥주가 가장 맛있는곳은 아마 일본일듯 합니다.

자이번에 주문한 돼지고기 닭고기가 먼저 요리됩니다.

거의 익혀져 가면 다른 재료가 섞일 준비가 됩니다.

아까말한대로 물과 계란을 풀어 반죽된 밀가루가섞입니다. 여기에 야채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납작하게 잘 익혀져 갑니다.

 

다 익으면 어떻게 소스를 해줄거냐고 물어봅니다. 소스, 마요네즈가 먼저 뿌려집니다.

여기에 파래와 가다랭이포를 뿌려놓으면 완성이 되는겁니다.

자 우선 반쪽으로 잘라서 비주얼을 봅니다. 먹음직스러워보이는군요.

이곳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이곳에서 계산한 계산서입니다. 이곳에서 맛나게 먹으려면 그냥 1인분을 주문하고 다른곳에 가서도 또 먹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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