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깔끔한 첫인상의 간사이 공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2. 7. 08:00
728x90
반응형

간사이 공항은 오사카지역에 있는 공항중 하나로 1994년 9월 4일 개항했다. 오사카부에 속하는 오사카만의 인공섬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오사카, 고베, 교토로 가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오사카 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 해안가에 새공항을 계획해서 만든것이 바로 간사이 공항이다.

 

수십억달러의 비싼 공항 간사이

 

간사이 공항은 1987년 착공해서1994년에 개항되었는데 정말 일본의 토목공학 기술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것은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하였을때 이곳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고 할정도로 일본 토목공학기술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다.

 

 

스틸프레임에 유리로 만들어진 공간은 정말 깔끔해보이는 느낌이다.

이곳은 공항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공항과 대기장소를 전동차같은 형태로 이동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이동해서 간사이 공항의 1층으로 내려와서 보니 한국의 김포공항보다는 훨씬 규모가 있는편이다.

정말 깔끔한 느낌의 일본공항이다.

이쪽은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넘어가기 위한 간사이 공항역이다.

이곳에서는 간사이 스룻토패스 (KANSI THRU PASS)나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 일본은 워낙 교통요금이 비싸니 말이다.

 

간사이 스룻토패스 2Day 어른 3,800엔, 어린이 1,900엔

간사이 스룻토패스 3Day 어른 5,000엔, 어린이 2,500엔

오사타 주유패스 1일이용권 2,000엔, 2일 이용권 2,700엔

 

간사이에서 난바나 오사카로 이용하면 되는데 오사카까지 JR, 또는 난카이 전철을 이용하면 된다. 난바역까지 34분, JR신오사카역까지 50분이 소요된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은 먹다가 망한다는 설이 있을정도로 맛좋은 음식점이 많다. 일본의 대기업은 대부분 오사카가에서 태어났다고 할정도로 상인정신이 투철한곳이다. 실제로 가서 보면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요리하는곳이 정말 많다. 웃으면서 돈을 강탈한다는 느낌의 오사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