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맛집이 넘치는 도톰보리 거리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3.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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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 넘치는 도톰보리거리는 오사카에 가면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이다. 오사카에 오면 먹을것을 먹다가 파산하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맛집이 많이 있다. 도톰보리거리에 가면 다양한 맛집도 있고 사람을 보는 재미도 있는  아시아 최대 음식거리이다.

 

 

관광객과 일본 전역에서 온사람들 그리고 현지사람들이 뒤엉켜서 복잡하게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톰보리 거리 어디를 가더라도 만날 수 있는 간식거리는 바로 타코야키이다. 밀가루 반죽에 가다랭이가루, 다진파, 건조새우, 덴카스와 문어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어 구워낸 음식이다.

 

이곳은 특히 대게요리전문점이 많은데 대게요리가 얼마나 차이가 있어라는 생각때문에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한번쯤은 들러볼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앞에보이는 저 라멘집도 도톤보리거리에서 라멘맛집으로 알려진곳이다. 이곳은 샤츠맛코 라멘집으로 난바역에서도 가깝고 오픈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 그냥 라멘을 주문하면된장 국물인 미소 라멘이 나오는곳이다.

 

이곳은 마늘이 들어가 있는데 느끼함이 거의 없다. 돼지고기도 정말 입에서 녹는다는 느낌이 든다.

 

 

오사카의 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게로 한 요리가 유명한데 특히나 유명한것이 가니나베이다. 가니나베는 오사카의 겨울을 혀로 맛볼 수 있는 요리로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게를 넣고 시원하게 국물을 우려내는 냄비 요리의 일종이다.

 

지금 사진상으로 본것은 구웜거는 킹크랩인데 가격은 조금 있는편이지만 정말 쫄깃하면서도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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