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체험단 & 삶

Take Time, 당신의 시간을 가져라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1.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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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흔히들 시계를 말할때면 핸드폰있는데 시계를 머하러 가지고 다녀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ㅎㅎ..시계가 단순히 시간만 표시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중 하나입니다. 물론 시계가 시간을 표시해줘야 되는것도 사실이긴 하죠. 특히 이번에 체험하게 된 테이크타임이라는 시계는 아이디어 하나는 제대로 돋보이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시계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것부터 시작해서 다소 생소한것까지 많습니다. 브라이틀링, 부레, 브레게, 비포라, 크로노그래프, 에벨, 에버하르트, 그루엔, 론진, 쥐베니아, 호이어, 미도, 미네르바, 모리스, 모저, 모바도, 오메가 티소, 롤렉스,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 피게, 크로노 스위스, IWC, 레마니아, 오메가, 제니스 등등 외적인 아름다움은 시간이 지나도 진가가 드러납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마치 애플사의 제품을 연상시키게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케이스에서부터 무언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고객의 마음을 살수 있을듯 합니다. 시간을 소유하는 새로운 방식이면서 스포티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도가 높다는 TAKE Time,

 

아마도 블루칼라가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시계의 외형을 결정하는 케이스는 데니슨 타입으로 영국 데니슨 사가 만들어서 붙인 이름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데 쿠션처럼 부풀린 형태의 쿠션, 원통을 둥글게 잘라놓은듯한 실린더, 정사각형 스타일의 스퀘어, 알마니 시계처럼 직사각형 케이스의 렉탱귤러, 중심이 볼록한 스타일의 토노가 대부분입니다.

 

시계의 시/분침의 바늘은 가늘고 기다란 잎느낌의 리프가 있고 가늘고 긴 다이얼이지만 돌고래를 닮은 돌핀, 연필처럼 생긴 펜슬, 매우 가늘고 봉처럼 생긴 배턴, 스포츠 모델에서 사용하는 화려한 느낌의 바타입등이 있습니다.

3cm정도의 구경에 가볍고 이뻐보이는 시계입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한손에 시계를 두개차는것이 이상할테지만 이 시계는 옵션으로 하나쯤 더 차도 무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맑은 청색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 푸르른 바다를 상징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쁜데요?

 

길이는 20cm정도로 왠만한 성인의 손목에는 맞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고 운동할때도 가볍게 찰 수 있어서 더 좋을것 같은 느낌의 테이크 타임 괜찮아 보입니다.

 

좋은 시계를 선택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가격에 상응하는 품질을 지니고 소재와 마감을 했다고 하면 괜찮은 시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계는 장신구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매우 매혹적인 소장품이기도 하죠. 공중에 떠있는듯한 느낌, 간결함, 절제된 아름다움 등등 수제의 영역이 최고의 제품으로 남아있는 몇개 안되는 산업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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