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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날아 다니는 신발 '트렉스타 SYNC'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0.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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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는것보다는 맨발로 다니는것이 좋다고 한다. 신발조차 발을 불편하게 만들수 있어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망가트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힐링워킹도 유행이다. 빌딩이나 숲에서나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신발 트렉스타 sync를 이번에 체험해볼 기회가 있었다. 예전에 신던 운동화도 나름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왔지만 신어야 되기 때문에 신었을 뿐이다. ㅎ

 

요즘에는 걸어다니는일이 많기 때문에 편한 신발이 필요했던것이 사실이다.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보면 트렉스타 하면 그거 산악용 신발 만드는곳 아니야? 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이번에 경험해본 제품은 트렉스타의 SYNC라는 제품으로 도심이나 숲에서 걷기에 최적화된 신발이라고 한다.

신개념 트레일 스피드 슈즈 싱크

 

트렉스나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느낌의 로고가 눈에 띄인다.

걷거나 뛰게 되면 피곤해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이 신발은 정말 편하게 느껴진다. 진짜로..

박스에 새겨져 있는 네스핏의 정의는 신발의 각 파트가 실제 발과 피트되고 원단부분의 파트들은 최고의 편안함과 인간공학적으로 지지해 주며 주요국가의 특허를 인증받았다고 한다.

 

특허 부분은 Upper, Last, Insole, Midsole, Outsole로 나뉘어져서 기술적인 부분의 특허를 받은듯 하다.

ㅎ..나는 트렉스타 노란색 SYNC가 도착했다. 노란색 신발은 처음 신어본다.

이번에 제대로 마케팅을 하는 모양으로 긴팔티가 같이 포장되어서 왔다. 긴팔티는 생각보다 큰편이다. 나보다 한치수 위에 사람까지 커버하려는 모양이다. 110사이즈까지 맞을듯 하다. 주요 코팅된 부분이 땀이 안통해서 오래 입기에는 조금은 불편할듯 ㅎㅎ

디자인이 깔끔하다 무언가 복잡한것 같으면서도 마치 아쿠아 슈즈같은 느낌도 묻어 나온다.

발은 편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통 신발을 자기치수보다 크게 신는 사람들은 발 볼때문에 그런데 이 신발은 발볼도 편하게 해준다.

 

만약 정사이즈가 발볼때문에 못신었던 사람들이라면 이 신발은 정사이즈를 신어도 충분하다. 맨발처럼 피로하지 않은 싱크 네스핏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고 한다. 트렉스타의 자료에 의하면 발이 받는 압력을 23%, 근육피로도는 31% 감소시킨다고 한다.

무선 마우스까지 같이 포함되어서 왔다. 마우스패드가 조금 지저분해서 그렇긴 하지만 유려한 디자인의 무선마우스이고 압력이나 센서의 성능도 괜찮다.

같이 포함되어 오는 신발색과 동일한 신발끈이 포장되어 있다. 보통 하나정도는 아쉬워서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것을 잘 배려한듯 하다.

아무리봐도 디자인이 이쁘긴 하다. 요즘 신발도 디자인이 안좋으면 잘 안팔리는 시대가 왔다. 예전에는 신발모양만 해도 팔리던 시대였는데 이제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신발이 아니여도 다양한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것은 SYNC모델이라서 SYNC GTX의 고어텍스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아서 습기부분은 좀 염두에 두어야 될것 같다.

바닥의 쿠션을 눌러보면 모든길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 밸런싱을 맞추도록 쿠션감을 만들어 놓았다. 모든길을 유연하게 갈 수 있도록 서스펜션이 적용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될듯 하다. 나같이 길을 가다가 돌을 밟으면 삐끗하는 일이 좀 줄어들것 같다.

트렉스타 SYNC가 가는길은 해변가이든, 숲길이든지, 험한길이든, 도심속에서도 상관이 없다는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설사 나같이 운동화만 신고 1년에 한번 산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사용될것 같다.

 

드디어 전체를 바라볼 시간이 왔다. 신발이 잘생긴편이다. 마치 디자인은 앞에서 말한것처럼 아쿠아 슈즈를 닮아 있다. 한겨울에는 발이 좀 추울려나? 그만큼 가볍고 얇다고 느껴진다. 가지고 있는 운동화의 차이점이 어떨지 궁금하다.

신고 한번 뛰어보기도 하고 조용히 산책길을 걸어보기도 해야되겠다.

대전에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것도 내 몫이니 말이다. 이 신발의 색깔을 말하라면 가볍지만 당신의 발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운동화라고 해야 할듯 하다.

 

직접 신어보았는데 발 전체를 배려한 느낌이 확 든다. 운동화를 구매한것이 조금되어서 그런가? 구두를 많이 신고다녀서 그런가? 신발이 발을배려하고 있다는 느낌. 얼마나 많이 신고다니고 테스트를 해보았을까라는 느낌이 드는데 이제는 이 신발을 신고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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