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벌써 30주년이라니 ^^

BC카드가 벌써 창립 30주년을 맞았다는것을 보면 세월이 빠르다는것을 느끼게 해준다.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신용카드는 있는사람들의 전유물이였다. 그런데 거의 최초로 신용카드 시장의 저변확대를 만들어왔던 BC카드가 30주년이 되었다는것은 한국도 이제는 신용사회로 진입한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30주년을 맞이한 BC카드가 준비한 이벤트는 아래와 같다.

 

▲ 매주 일요일 CJmall에서 BC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 4월 내 목요일에 아웃백에서 BC카드 결제 시, 20% 할인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CJmall에서의 할인혜택은 오는 12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누릴 수 있고 아웃백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이달 중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롯데월드를 이용하는 BC카드 고객들은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연중 상시 2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BC글로벌카드 및 BC그린카드 고객들은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연중상시로 진행되는것은 롯데월드이고 CJ몰하고 아웃백은 일요일과 목요일을 기억해둘 필요성이 있다. 카드사의 할인혜택이 일반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모든 카드 사용자들이 혜택을 누린다면 아마도 카드사와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의 수익률은 상당히 낮아지겠지만 모든사람이 다 찾아서 혜택을 누리지 않기때문에 가능해 보인다.

 

BC카드의 상품역시 유행상품에 속하게 된다. 은행등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상품이 고정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힘든반면에 신용카드는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유연한것이 특징인데 요즘 카드사들의 동향을 보면 스토리텔링을 담으려는 추세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기존 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하는 고객 등 다양한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위의 가맹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용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