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Spicy 한 구운양파가 좋다

양파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것을 20살 넘어서 기억하는 1인입니다. 어릴때는 왜 양파가 맛이 없었는지 지금도 의문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양파를 즐겨 먹으니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양파를 먹는다는것이 중국집을 갈때 제외하고는 쉽지가 않더군요. 양파만 사서 그냥 먹기도 조금 그렇고 그런데 요즘에는 과자같은 간식도 이런형태로 많이 나오니까 좋은듯 합니다.

 

 

이전에는 그냥 담백한 양파맛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열풍으로 구웠다는 매콤한 양파입니다. 양파가 20%나 함유가 되었다고 하니 맛으로나 영양으로나 모두 괜찮을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전북의 무안지역의 양파가 100%라고 하네요. 좋은원료에 대한 생각은 모든 과자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마음가짐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품의 특징은 구운양파에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머 그냥 알만한 설명을 뒤로하고 요즘은 모든 제품에 QR 코드가 박혀서 나오네요.

자 봉지를 살포시 열어봅니다. 동그런 양파모양 과자가 듬뿍 들어가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식한번으로 적당한 양같습니다. 요즘은 포장지에 비해서 양이 정말 적어보이네요.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조그마한것이 한입에 넣기도 좋아보입니다. 다른 회사의 양파관련 과자보다 조금더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한입 물어보니 매콤한것이 맛이 좋네요. 일반 담백한 맛만 먹다가 이걸 먹어보니까 조금 새롭게 느껴집니다. 포장지에 쓰여진것만큼 맵지가 않아서 아이들도 먹을만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민이는 워낙 매운것을 못먹어서 이것도 조금 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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