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N블루 에코' 친환경 타이어로 가는 첫걸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11.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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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리고 녹색, 에코와 경제적이라는것은 이제 이 시대의 이슈가 되어 버렸다.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를 초점으로 탄생한 N blue ECO라는 타이어는 넥센의 야심작이라고 보여진다. 기존제품 대비해서 마일리지 성능은 30% 향상시켰고 연비를 1년에 15만원가까지 절감할수 있다고 한다. 연비가 절감이 되니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CO2감소도 보너스처럼 따라다니는 제품이다.

 

이번에 타이어를 장착하기위해서 간곳은 '슈퍼타이어테크 대전점'으로 중구 오류동 189-2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타이어나 금호, 넥센등에 국한된곳은 아닌듯 하다. 상당히 익숙한듯한 솜씨로 불과 15분만에 모든작업을 마무리했다.

 

 

2011년에 넥센타이어는 국내에서 1, 2위 타이어업체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한결과 현대나 기아, 르노삼성등에 기본장착되어 나오는 타이어로 많이 눈에 띄이고 있다.

사이즈의 오차범위가 있어서 잘못도착한 타이어로 이 제품은 NF기본형이나 뉴EF소나타에 장착될수 있는 타이어 사이즈이다. 205/65/15인치 제품으로 집에 있는 다른차에 끼워넣기에는 사이즈가 맞지 않지만 자세하게 패턴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 그린스티커가 붙어 있는 195/65/15인치제품으로 대부분의 준중형모델에는 이사이즈가 맞는다. 물론 요즘 준중형도 16인치를 장착하는것이 일반적으로 되고 있는것 같다. 

하도 타이어 장착하는데를 많이 찾아다녀서 그런지 지민이가 휠에도 관심이많다. 내차에나 들어갈만한 휠을 보면서 아반테 XD에 끼워보라는 지민이의 의견을 들으면서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준비중이다.

연비향상을 위해서인지 5채널 그루브를 적용하였다. 나름의 안정성도 확보하면서 패턴에서 연비절감의 효과를 노리는듯 하다. 타이어의 패턴은 비대칭패턴으로 요즘 타이어들을 보면 점점더 복잡해지는 느낌이 든다.

집의 세컨드 애마가 올라가고 있다. 타이어를 사용한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어느정비소를 가던간에 타이어 교체를 요구받았는데 마침 딱맞춰서 타이어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다.

저녁 퇴근무렵에 가서 그런지 세분이서 분주하게 작업을 진행해주시고 있다. 정말 빛의 속도로 타이어 교체작업을 진행하는데 타이어는 안에서 밖으로 빼내듯이 장착할때도 밖에서 안으로 역순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

자 현대차의 특징이였던 바람개비휠이 수술대위에 올라가 있다. 색다른 패턴의 타이어에 주확생과 푸른색의 선이 가 있는것을 보니 타이어도 이제는 신발처럼 이뻐야 팔리는것 같다.

휠과 타이어의 휠밸런스 측정 및 보정을 하고 있다. 즉 타이어와 휠의 무게중심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고속등의 운행을 할때 핸들떨림과도 연관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항상 해줘야 되는 작업이다.

타이어의 회전과정을 통해 타이어가 부착된 휠의 특징을 분석하고 있다.

지민이도 호기심이 많은듯 이런저런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있다. 지민이도 자동차 전문가가 될것 같다는 에감이 든다.

휠 밸런스까지 끝난 타이어가 장착을 기다리고 있다. N blue eco라는 제품명이 무언가 새롭다는 느낌마저 드는것 같다.

다른 타이어에 비해 노면에 닿는면이 조금 적을것 같기도 한 느낌이다. 홈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안전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또한 든다.

이제 거의 장착이 끝나가고 있다. 정말 빠르게 끝나서 경제성이 있는 타이어가 시간에도 경제성을 부여한듯한 느낌도 같이 드니 정말 좋다. ㅎㅎㅎ

 

마일리지 향상은 신기술과 신소재의 적용으로 타이어 마모가 줄어듬으로써 비용이 절감되고 경제적인 효과를 보게 되므로 폐타이어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연비절감의 경우 연료절감 컴파운드 적용 및 타이어의 회전저항 감소를 통해 연비가 향상되고 타이어가 가볍기도 하다.

 

타행주행의 경우 기존상품과 비교해 보면 기존상품대비 10.7%의 먼거리를 주행할수 있다고 하니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비대칭 타이어면서 경량으로 설계하고 노면과의 마찰 저항성을 줄여서 연비가 좋아진것 같은 이제품은 승차감과 연비의 사이에서 어떤 효과를 보여줄지 기대해볼만하다. 타이어 기술이 날로 발전해서 이제 타이어가 단지 자동차를 굴러가게 하는것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리는것 같다.

 

금주에는 N블루 에코와의 첫맛남을 포스팅하고 차주에는 장거리를 운전하면서 N블루 에코를 느낄수 있는 포스팅으로 타이어의 소음이나 주행에 대한 정리, 3주차에는 N블루 에코의 경제성(마일리지-마모도, 연비)의 체험, 마지막주에는 이 타이어의 총평을 통해 타이어를 선택하려는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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