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술술술이야기

'잭다니엘 Single Barrel'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을 노리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5.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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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에게 잭다니엘 물어보면 위스키는 마시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조금 힘든 사람들이 마시는 술로 인식되어 있다. 향이 상당히 강해서 잭콕으로나마 인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이 나오면서 프리미엄급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듯 하다.

 

기존의 프리미엄급 잭다니엘 No.7에서 벗어나 발렌타인 17~21년급에 걸맞는 고급 위스키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제품이다.

싱글배럴 위스키는 옥수수, 밀, 보리 맥아 그리고 석회암 동굴로부터 나온 철 성분이 없는 물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특히 이 위스키의 경우 싱글배럴이라는 의미는 동일한 배럴에서 숙성된 원액만을 병입하기 때문에 이 배럴만의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수 잇다.

또 쭈꾸미를 사왔더니 지민이가 장난치고 있다. ㅎㅎ 지민이가 싱글배럴의 뚜껑에 욕심을 내고 있다.

병목에 병입된 날짜가 달라 와인 혹은 맥캘란 18년 세리 등 처럼 빈티지의 개념이 있다. 수집욕을 자극할 정도로 미려한 병 디자인은 얼마나 잭다니엘사에서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싱글배럴의 디켄터 유리병에는 Mr. Jack Daniel's 의 서명과 함께 고유의 배럴 No와 병입 날짜를 적고 있다.  

 

 

잭 다니엘 싱글배럴은 숙성 배럴에서 나오는 강렬한 오크향과 부드러운 레몬과 메이플 시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위스키를 접하고 나니 잭 다니엘도 프리미엄급 위스키 시장에서도 많은 포지션을 차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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