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보다 외지인에게 유명한 횟집 '용연횟집'

제목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이곳은 제주도 현지인이 많이 찾는곳이 아닙니다. 관광 음식점이라고 불릴정도로 외지인에게는 이름이 알려져 있는곳이라서 가격대비 만족감은 조금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자 지민이를 가방위에 태우고 잘 데리고 가는 지민이 사촌오빠입니다.

지민이가..사촌들과 사소한 일로 속상해서 있자 사촌오빠가 잘 달래줍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매운탕을 그릇에 잘 담아 봅니다. 그냥 평범한 매운탕 맛이네요.

용연횟집의 매운탕은 이렇게 뚝배기에 담겨서 나옵니다. 한테이블에 하나씩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두텁게 나온 회를 한점 와사비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봅니다.

 

 

 

 

 

 

그래도 제주도라고 전복이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갈치회도 한점씩 먹어보라고 이렇게 나옵니다. 치라는 이름이 들어간 회치고 현지가 아니면 먹을 수 있는곳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도 가보았으니 용연횟집이 어떤곳인가는 확실히 알겠군요. 대전이나 육지에 비해서 가격대비 잘 안나오는것은 아니겠지만 가격이 저렴한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만족도는 조금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스끼로 나온다던가 회가 무척이나 두텁게 썰려서 나오는것등은 만족할만 하군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상에 150,000~180,000원 주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곳도 TV에 등장했다고 다양한 사진들이 걸려 있습니다. ㅡ.ㅡ 

 

△ 상호 : 용연횟집

△ 메뉴 : 자연산 돌돔, 자연산 참돔, 자연산 고등어회, 자연산 다금바리, 자연산 벵어돔, 자연산 모듬

△ 예약 : 064-751-8686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408번지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