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食客(제주 제주시)

김밥을 예술로 승화시킨 제주도 맛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7. 2. 06:30
728x90
반응형

 

지민[8]  남춘식당  11~15, 15:30~20  Hansik  Food [21]  DECOR [15]  SERVICE [19]  COST [I] 

Add 제주도 부사동 140-18 | Tell 063-702-2588 | P 이면도로 | Menu 고기국수 (5,000), 멸치국수(4,000), 콩국수(6,000), 비빔국수 (5,000), 수제비 (5,000), 김밥 (2,500)

 

남춘이라는 이름이 무척이나 촌스럽게 다가올때쯤..이식당은 갑자기 정감이 가는듯 느껴집니다.

여기서 있으면서 깍두기를 많이 먹게 되더군요.

 

역시 제주도의 명물이라는 고기국수를 먹는데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입에 착착감기는듯한 느낌에 면발에 씹히는 느낌까지..배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잘 먹을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면발 두꺼운것 보이시나요?

고기는 제주도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퍽퍽하지 않으면서 국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고기국수도 아닌 바로 이김밥입니다. 정말 알알이 살아있는듯한 느낌에 속안에 재료도 그 맛을 제대로 낸듯한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김밥하나 먹고 고기국수 한젓가락하고..이게 궁합이 좋네요.

튼실하게 들어 있는것이 이곳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한그릇 깨끗하게 비우는것을 보면 정말 맛나는 집입니다. 고기국수도 그렇고 이곳의 김밥은 지금까지 먹어본 김밥중 가장 맛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합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