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딸과 싸우면서 먹은 과자 '땅콩그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3. 3. 08:00
728x90
반응형

지금은 많이 먹지는 않지만 예전에 어릴때는 땅콩이 들어간 과자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런추억을 안고 땅콩그래를 먹어보려고 하는데 지민이도 제 입맛을 닮았는지 30%를 달라는 요구를 안들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다 먹겠다는 지민이와의 혈투(?)를 벌이고서라도 저 과자를 먹어야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 속안에서 용광로처럼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노오란색의 과자포장의 비주얼이 그럴듯해 보입니다. 땅콩은 저렇게 한번 가공된것이 요즘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귀찮은것도 한 몫을 한듯 합니다.

자..역시 지민이가 모델로 등장합니다.

1회 제공량은 4개입니다. 함량이 정해져 있는데 총 3회라 함은 따로 패키징된것은 아니고 그냥 구분되어 있는것을 뜻합니다.

땅콩그래라는 과자는 이정도 크기입니다. 옛날보다 조금 작아진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지민이가 숫자를 세기 시작합니다. 지민이도 마음에 드는듯..좋아합니다.

 

지민이와 다툼끝에 하나 얻어낸 땅콩과자..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내가 가져온것도 마음대로 못먹는 현실

땅콩과자를 하나 먹어보니 땅콩 입자가 씹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옛날에 먹었던 맛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군요. 맛이 괜찮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