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N6000'넥센의 타이어 8개월을 타보니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2.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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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한참 넥센의 N6000 모델을 테스트한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벌써 8개월이 넘게 지났군요. 6주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8개월간의 주행경험을 거쳤습니다.

 

1주차~2주차에 젊은 스포티한 타이어면서 넓은 그루브로 설계하고 접지력에 대한 성능을 좋게한 덕분에 핸들링이 좋아질것 같은 기대감이 드는 타이어가 N6000 타이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승차감과 연비는 거의 반비례라고 생각되는데 근래 들어 발전하는 타이어의 기술은 넥센타이어의 N5000의 소음부분 보강과 N3000의 접지력 N7000의 정숙성이 합쳐져서 조금은 색다른 타이어를 만들었습니다.

 

포스팅 : 'N6000' 타이어 2주경과 진가를 체험 (http://blog.daum.net/hitch/5472603)

  

 

 

3주차~4주차에는 N6000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파트 내부의 도로의 과속방지턱이나 다양한 도로환경과 국도에서의 주행, 고속도로 진입, 고속도로의 주행등을 경험해봤습니다. 아파트 내부에서 저속의 상황에서 약간 소음이 올라오는듯한 느낌도 들었고 비오는날에 주행은 배수가 좋아서 그런지 안정감이 들고 코너링 또한 안쪽으로 확실히 잡아끌어주는듯한 느낌이 꼭 스트럿바를 달아놓은것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포스팅 :  European Perfomance,N6000 총평 (http://blog.daum.net/hitch/5472634)

 

벌써 8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넥센 N6000모델을 겪어본지가 벌써 8개월이 지났는데 이 모델의 경우고속 주행시 밸런스가 좋다는 점이 있는데 특히 고속주행에서의 접지력이 좋은 덕분인지 주행력이 안정감있다는것은 지속적이었지만 타이어 마모가 조금 진행되니까 접지력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군요.

 

High Styrene SBR 컴파운드와 실리카 컴파운드를 이상적으로 배합하여 노면과의 밀착성을 올렸다고 한 N6000타이어의 시원시원한 패턴의 트레드와 V패턴타입의 타이어의 느낌은 아직까지 차에서 내리던가 가끔 타이어를 지켜볼때면 무언가의 만족감이 있습니다.

 

8개월이 지난 지금의 총평은 내구성이 좋다 그리고 코너링과 비오는날의 배수성은 상당히 좋고 고속주행시에는 안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많은 부분에 만족감을 주려다가 보니 저속주행이나 승차감에서 다른 부드러운 타이어에 비해서 소음등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당부분에서 만족감을 주는 타이어라는 장점은 분명히 있고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경제성과 안락함중에 어떤 타이어를 선택하느냐는 모든 운전자들의 취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경제성을 추구하려면 하드해지므로 승차감과 소음이 높아지고 안락함을 선택하면 금방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N6000이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아마 안정성과 그립 그리고 코너링에 치우쳤다고 보여지지만 소음도등도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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