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와 쿠퍼스의 공통점 'GH'

댕기머리와 오리온 초코파이의 공통점이 뭐가 있을까요? 아마 쿠퍼스의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는 헛개나무를 댕기머리 제품에서 사용했을까요? 아닙니다. 둘다 공통적인 GH마크를 획득했는데 앞서 포스팅했던 GH 마크의 연장선상에 있는 포스팅 글로 직접 마크를 획득한 댕기머리를 생산하는 두리화장품의 생산지인 금산을 찾아간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내부정보인 GH마크의 인증 체크 리스트를 알수는 없었지만 이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체의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헤어케어 부문 GH마크 최초획득!    작년에 댕기머리제품 GH인증마크를 받은것은 10종이 넘는데 지금 생산되는 패키지의 표면에는 GH마크를 같이 붙여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GH마크는 해당 산업분야나 동일제품에 대해서 독점적인 사용권한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헤어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제조사에서 요청하면 똑같은 프로세스에 의해서 인증이 가능한 제품이면 GH마크 획득은 가능하지만 좀더 발빠르게 움직인다면 적어도 최초획득이라는 문구의 사용은 가능해 보입니다.

 

댕기머리도 많은 제품이 있는데 해당 회사에 GH마크 를 부여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증받으려면 제품 별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위 건강 발효유’로, 기능의 영역을 확장해 기능성 발효유의 바람을 몰고 온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 도 역시 GH마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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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 안전성 및 안정성의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이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안정성인데 이는 원료와 생산에서의 유해성이 없음을 인증해야 할듯 합니다.		신뢰성 : 품질의 지속적 유지관리 맟 사후관리가 잘 되려면 결국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세스에 대한것을 얼마나 잘 갖추어놓느냐의 차이에서 신뢰도는 달라질듯 합니다.		우수성 : 기업의 검증된 제품의 품질과 기능의 우수성은 원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기능적인 우수성 확보가 관건입니다.

 

GH마크를 획득하면 품질인증서라고 저렇게 업체에 전달이 됩니다. 업체로서는 마케팅이나 소비자 선택의 신뢰도를 주기 위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뢰와 품질이 바탕이 된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을 고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좋은 목적과 의지를 가지고 상품을 생산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다는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인증자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GH마크를 획득한 상품중에 많이 들어본 상품을 언급하면 대상의 클로렐라, 오리온의 자일리톨, 초코파이,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가 소비자가 한 번쯤은 들어본 인지도의 상품입니다.

 

한국은 지금 선진국의 입구에서 서있는데 이건 국민의식도 중요하겠지만 산업전반에 걸쳐서 품질이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특히 보건부분은 건강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의 수준을 올려줄 수 있는 유형, 무형의 제도도 필요하며 국가대표 보건인증마크 GH라는것도 이런 부분에서 좋은 행보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조를 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