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기러기 아빠를 달래줄 '쇼 포토박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12. 6. 08:30
728x90
반응형

디지털 액자가 많은 가정의 집안을 차지할것 같았던 몇년전 분위기와 달리 지금은 아주 조금씩 퍼져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같은 제품이 나오면서 디지털 액자와 중첩되는 소비패턴이 있어 보입니다. 쇼 포토박스는 니치마켓을 노린 상품처럼 보입니다. 겉은 일반 디지털 액좌와 매우 비슷하지만 USB등을 사용하여 사진을 별도로 옮겨서 저장해야 하는 디지털 액자와 달리      MMS 또는 이메일로 포토박스에 사진과 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여의치 않는 사정에 의해서 타지에서 근무하던가 아이들과 자주 볼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디지털 액자 플러스 역할을 하는 쇼 포토박스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이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송 과정은 [ 핸드폰(or 이메일) →쇼포토박스 ]인데,  전송되는 과정에서 중간에 '자동으로 쇼 포토박스 홈페이지'를 한번 거치게 됩니다.  홈페이지를 거치는 이유는 사진의 크기를 포토박스에 맞춰 자동조정하거나 보낸 사진들을 별도로 저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직접 쇼 포토박스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고 지민이 사진을 테스트로 넣어봤습니다.

홈페이지에 등록이 끝난 사용자라면 이렇게 사용자 등록을 통해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간단한 프로세스를 거치면 됩니다. 쇼 포토박스는 KT 3G망을 이용한 것으로 일반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액자 수신전용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부여 됩니다

지민이처럼 처렇게 폰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셀카를 찍으면 됩니다. 그럼 사진 크기가 포토박스에 맞게 자동으로 조정되고 사진을 받을 때는 
      쇼 포토박스에서 버튼 누르는 것만으로도 사진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 찍은 사진은 일반 MMS메시지 보니는 방식과 동일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사진을 보낼 때는 사용자 핸드폰의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포토박스 수신번호입니다. 사진 제목, 메시지(사진설명), 사진편집,  슬라이드쇼 설정, 포토박스 원격설정 등의 업무가 쇼 포토박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이미지를 보내는 과정만으로 바로 쇼포토박스가 있는곳으로 이미지가 전송이 됩니다. 저장된 사진은 오래된 순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용량관리도 편하답니다.

자 쇼포토박스로 가볼까요? 3G 망을 통하여 메시지가 왔다는 문구가 바로 좌측상단에 표시가 됩니다. 사진에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사진 보기 등의 기능들은 쇼포토박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자 이미지가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지민이의 사진이 실시간으로 저에게 전달이 됩니다. 이제 이 액자하나만 있으면 저의 실시간 정보뿐만 아니라 액자를 제가 근무하는곳에 가져가면 실시간 정보를 쉽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서 살아가야 할 가족간의 모습은 이렇게 간단한듯하면서도 문명의 이기에 힘입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민이의 모습을 제가...그리고 저의 모습을 지민이가 거의 시간 차없이 볼 수 있다는것은 쇼포토박스의 좋은 체험일듯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