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포탈의 미래는 모바일 광고시장에 달려 있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8.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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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 iAd를 발표했다. 어플내에 표시되는 네트워크 송신형 광고로서 광고의 판매, 제공은 애플이 담당하고 어플개발자에게 iAd수입의 60%를 배당하는 형태이다.

 

2010년 6,000만 달어 이상의 iAd매출을 예상하고 있는데 그만큼 모바일의 광고 반응률이나 효과는 크다고 판단하는것이다.

 

왜 모바일일까?

 

블로그 마케팅이 일반화되고 있는것은 그만큼 일부 미디어에 집중되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 정보와 사용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똑똑한 소비자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던 형태에서 소비자 한사람에게 전달하는 타겟 마케팅이 일반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2010년 175만명, 2011년 380만명, 2012년 580만명, 2013년 690만명정도로 비율은 2013년 15%를 넘어설것으로 보여진다. 일반 대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전체 모바일앱 이용자수의 비율은 현재 23.1%정도이고 이용은 10%가 조금 안된다. 즉 바꾸어 말하면 70%가 넘는 앱사용자가 한번도 어플을 다운받지 않고 일명 폼으로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기존 피쳐폰에 비해 그 충성도나 App의 사용도는 높은편이라고 볼 수 있다.

 

 광고효과는 크다.

 

모바일 광고는 온라인 대비 클릭률은 800% 가까이 되며 온라인 광고보다 그효과가 35배가 이를정도로 주목도도 높은편이다.

최근 구글은 7억 5천말 달라에 선두 모바일 광고 플랫폼 공급업체인 admob를 인수한데는 광고의 매출이 상당부분 차지하는 구글로서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이 브랜드와 제품의 홍보를 위해 제작 및 배포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확대되는 형국이다.

 

 광고시장은 이동한다.

 

페이스북은 행태기반의 광고를 하고 있는데 사용자가 개인정보 제공을 수락하면 개인분석에 이용하는 정보가 나타나면서 맞춤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모바일 광고 사업자인 카울리가 있는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스마크 광고 플랫폼으로 CPC (클릭 수에 따른 금액)와 광고 노출에 따른 CPM방식으로 100개에 가까운 어플 광고를 제휴하고 있다.

 

역시 다음같은 경우도 모바일 웹 광고를 하고 있으며 SMS/MMS, 웹배너나 어플리케이션 배너, 검색을 통한 모바일 광고는 확산일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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