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술술술이야기

Bar는 사람을 이어준다 (BAR Story 1)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7.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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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큼 Bar가 왜곡된곳도 없다.

여자를 만날수 있는곳? 혹은 업주입장에서 돈을 벌수 있는곳? 술마시면서 사람과 만나서 술마시면서 돈을 벌수 있는곳

 

그것은 모두 틀린 말이다. 어떤 사업이든지 간에 사람을 남기면 그 사업은 성공에 가까워진다. 누구든 진심으로 마음가짐을 가지면 누구나 소통이 되는것이 현실이지만 모두들 벽을 쌓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할 따름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든 못 마시는 사람이든간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것은 바가 가진 장점중 하나이다.

무슨일이든지 간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나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자신이 가진것중에 무언가를 희생할 수 박에 없다. 성공=희생 이라는 등호가 성립이 될지도 모른다.

 

누군가보다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는 사람

자신의 얼굴을 속여가면서 싫어하는 사람과 술마시는 사람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모두 기억 저편으로 보낸 사람

 

균형있게 성공하고 싶은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는 길은 희생과 같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문득 찾아온 전환점을 알지 못한다. 전환점을 찾는길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들려도 듣지 못하고 보여도 보지 못하는 피터팬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길은 Bar에서 자신과의 대화에 있을지 모른다.

 

하이볼이란?

 

- 위스키와 소다수를 약 1:3 ~ 1:5의 비율로 섞어 얼음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의 일종으로 위스키의 향과 탄산수의 청량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것이 특징.

- 스카치블루와 트레비를 1:3의 비율로 배합시 알코올 도수는 10%이나, 얼음이 녹으면서 7~8%정도에서 음용시 가장 맛과 향이 좋다

 

Highball의 유래

 

'하이볼'의 유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열차 플랫폼에 높이 떠있는 풍선'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이다. 과거 미국에서는 열차 출발 신호를 장대에 풍선을 매달아 높이 띄우는것으로 했다. 당시 플랫폼에서는 발차를 준비하는 짦은 시간 동안 얼음이 든 잔에 술을 붓고 주스나 탄산수등을 타서 마시는 방법이 유행했는데, 이것이 하이볼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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