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N6000' 타이어 2주경과 진가를 체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6.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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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00모델을 장착하고 보름쯤 지난것 같습니다. 보름이면 거의 1,000km를 주행하니 타이어를 테스트하기에는 적당한 주행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주행도 했지만 비오는날이나 고속도로의 주행은 거의 매일하니 체감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1. Test Model

 

 SM5 Impression 215/55/17

 주행거리 : 약 1,000km

 운전환경 : Dry, Wet

 1,000km를 나름 혹한의 환경에서 주행하고 나서의 타이어의 모습입니다.

흠 이정도 거리수 가지고 타이어 트래드가 무너질정도는 아니겠지만 양호한 모습입니다.

 2. 승차감은?

 

속도가 낮을때는 조금은 통통거리는 느낌이라나? 고속일때는 안정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이전에 K5시승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모델에 장착된 타이어도 넥센타이어였지만 제차에 장착된 N6000 타이어가 훨씬 편안한 느낌입니다. 통통거리는것과 딱딱한것은 서스펜션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타이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지요.

 3. 그립력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그립력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남성운전자들이 광폭타이어에 민감하게  투자를 하기도 하는데 도로에 딱 붙어가는 느낌 그대로 잘 전달합니다. 코너링에서도 약간 상부쪽이 들리는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타이어의 차이인지는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딱 끌어주는느낌이라기 보다는 코너링할때 보면 적당하게 도로에 붙어서 안정감있게 당겨주는 느낌은 있습니다.

 4. 핸들링

 

자 핸들링이 어떤지 한번 테스트도 할겸 차가 안다니는 도로에서 조금은 과격(?)하게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조금은 혹한의 환경을 겪여보기에는 한계가 있었기에 과도한 핸들링을 해보았는데 전용 스포츠 타이어수준은 아니지만 핸들링에 문제를 발생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어..조금은 쿨렁쿨렁해야 할텐데 하는 아쉬움도

 5. 전체적은 느낌

 

지금은 약 1,000km를 주행했기에 처음과 느낌이 동일하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초기에는 저속에서 소음이 조금 나는편이었습니다. 고속주행시에 조금 진가를 발휘하는 타이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11일 전주까지 갈때 비가 오는환경에서 배수성능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UHP타이너로서의 성능을 갖추었지만 기존의 타이어와 달리 타이어의 트래드 패턴이 시원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매일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서 고속도로에서의 안정성과 그립력은 체감적으로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핸들링과 그립력은 좋다는 느낌이며 소음은 조금더 타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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