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자동차 디자인의 차이는 종이 한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6.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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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은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없이 진화해왔다

초기에는 포드형 디자인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1950년대를 지나면서 일본이 치고 나가기 시작하고

미국에서는 도요타와 혼다의 열풍이 대단했지만 미국의 반일감정 덕분에 차라리 고급차 시장인 BMW나 벤츠의 시장을 노린

도요타의 렉서스는 마케팅적으로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었다. 

 

자동차의 디자인이라는것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고 또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바퀴가 4개 달리고 헤드라이트가 있고 문이 3Door 혹 5Door의 형태의 일반적인 형태도 같지만

이 요소를 어떤식으로 조합하느냐는 제조사들의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여왔다. 

물론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것이 성능이겠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은 익스테리어를 중시한다. 

코뿔소모양의 현차의 이 컨셉카는 말그대로 땅굴로 파고 들어갈수 있을것 같은 디자인이다.

차라리 배트맨카로 사용되었다면 괜찮을 디자인인데

라디에이터 그릴부분에서 뾰족한 스크류가 나올것 같은 착각 

미래에는 저렇게 휠들이 전투적으로 변화할것인가?

유려한 디자인이라기 보다는 강렬해보인다. 

자동차 바퀴에 손이 잘릴것 같은 느낌

레이싱걸의 하이힐도 그 컨셉에 맞춘듯..메탈릭이다. 

어찌보면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착각도 든다.  

 디자인은 종이한장 차이라는것은 지금도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똑같을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과해보이지 않으면서 화려함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심플하면서도 심심하지 않는 디자인

시대에 너무 앞서가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이 차량은 현대가 중점을 두는 'A 세그먼트'의 아랫급인 '서브 A 세그먼트'로, 1명 또는 2명만 탈 수 있는 개인 이동 수단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기존 내연기관이나 대체 동력을 써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차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태양광을 이용, 에어컨이나 오디오에 전기를 공급하기도 한다.

 

이 모든 디자인은 종이 한장 차이다 서비스가 그렇듯 시대를 앞서갈 필요성도 없고 시대에 부합하는 디자인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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