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i10 현대의 전기차의 시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5. 27. 06:30
728x90
반응형

휘발유 차량으로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는 i10이 전기차로는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 모터쇼를 가서 만난 i10은 i30의 축소형같이 생겼으면서 클릭과도 매우 닮아 있다.

하이브리드 잡종이 아닌 순수한 전기차 생산은 현대로서도 처음 시도하는듯 하다.

 

전기차 i10은 내구성뿐 아니라 충돌성, 화재 등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적용한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i10은 올해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30대를 선보인 뒤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초부터는 300~500대 정도 양산해 일반 소비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떤 소비자에게..저 많은양(?)을 팔려고 생각중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귀엽다. 베르나계열의 소형차 보다는 차라리 이 모델이 나아 보인다.

경차에 가까운 차라고 하기에는 나름 여유있는 공간의 구성이 엿보인다. 

이곳으로 충전하면 되는데  일반 가정용 220V 전원으로는 4~5시간,

공업용 삼상 전원을 통한 급속충전을 실시할 경우에는 30분만에 완충된다.

근래 출시되는 현대차처럼 과도하지는 않은 형태의 디자인 

뒷좌석공간은 모닝과 흡사해보인다.

꽃무늬로 투톤형태의 시트를 구성했는데 나름 깔끔하다.

 

국내에서 전기차에 충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전기차 i10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인기가 높은 모닝도 전기차로 생산한다는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른 이유에서 출시한다는 i10

 

전기차 i10의 최고속도는 시속 135km로 달릴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에 아직 유류세정도의 세금이 붙지 않은 현실에서 많은 차량을 생산하지는 않을것이다.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든 세금을 붙일 방법을 생각한후에 대량생산에 들어갈 저 모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