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IT멘토링' 88만원세대의 해결을 찾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5. 12. 07:00
728x90
반응형

88만원세대와 직장을 찾기 힘든 이사회에서

젊은이들이 택할수 있는일들은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서 바쁜 이때에..나름 멘토 맨티 연결라고 행사가 있어서 경주로 발걸음 했습니다.

 

전 별다른 능력은 없는데 그나마 IT분야에서 직장생활 좀 했다는 이유로 가게 되었군요.

이곳은 경주보문 관광단지 내부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건만 일이 일인지라

 휘리릭 그냥 지나가는데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꼭 와서 보마라는 언제 지킬지 모르는 약속을 하고 지나갑니다.

한이음이라는 나름 좋은 이름으로 수년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대학과 기업 연결형 브랜드입니다.

 한이음이라는 자체가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효과적인 취업과 회사의 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

이런 얼음조각까지 준비되어 있군요.

2010년의 멘토링이라 결국 국가에서 하기보다는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 해결책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한잔에 담긴 여유를 생각해보며 제가 멘토할 멘티를 기다립니다.

우선 올해는 두명이 제 멘티로 선정되었습니다.

2개월 예비 과정을 거쳐 2개월간의 회사 실습기간 그리고 인턴형 취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식사도 해야죠

뷔페식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 떨어지네요. ㅎㅎ 

초밥만을 제외하고는 다들 그럭저럭 먹을만한 뷔폐 메뉴입니다.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초밥은 아주 땅땅하게 잘 뭉쳐서 내옵니다.

국수가 필수는 아니지만 빠지면 어색한 이 메뉴.

그런데 그닥 맛은 없습니다.

시원한것도 아니구..국물의 진국도 아닌것이 그냥 구색만 갖춘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먹는것은 먹는것이고 이날 나름 빠르게 스케줄링을 해서 앞으로의 일들을 정리했습니다.

제목은 멘티의 멘토 아바타 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