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자동차시승기

타이어라는것이 자동차에게는 어떤의미일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4.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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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라는것은 자동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직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타이어가 만들어지고 나서 3~4년이 경과되면 가혹적인 도로상황에서는 그 위험성은 배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운행하고 다니면서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면서 절약하는 부분은 바로 타이어이다. 물론 소모품이지만 자동차에게는 신발인데 많은이들이 이를 무시한다.

 

1. 나도 좋은 타이어가 필요하다.

 

자동차는 이제 국민들에게 필수재로 예전의 사치재라는 의미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간지 오래이다. 그렇지만 세제기준은 아직까지 사치재로 구분하고 보험등에서도 자동차 보유 유무로 과도한 보험료를 징수하고는 있다.

 

보통 타이어의 사이즈를 인치로 표시하곤 하는데 소형차는 13인치 준중형은 15인치 중형은 17인치 준대형은 18인치 머 이렇게 개략적인 사이즈의 표준으로 인식하고 있다. 자동차에서 남다르게 표현되는 기준은 라지에이터 그릴에서 시작되어서 헤드라이트를 이어 휀다로 이어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휠의 사이즈와 생김새를 보는경우가 많다.

 

 보통 휠의 사이즈가 크게 되면 타이어도 덩달아서 커질수 밖에 없고 1인치에 따라서 교체비용은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대신에 좀더 안정적인 주행과 차의 품격(?)등은 보상으로 따라오게 된다. 물론 타이어가 작고 지면에 닿는 면적이 적을수록 대부분 저렴하고 운행비용도 적게 들어간다.

 

그러나 타이어라는것이 고속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중요한 부품이기에 무엇보다도 당신이 보유한 자동차나 운행을 하는 운전자에게도 충분히 고려를 해야 하는 부품이며 생명일수가 있다. 특히 사람들은 타이어의 패턴은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다. 패턴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자동차 경주를 하는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요 근래 타이어의 패턴으로 V자형 패턴을 많이 사용하는데 넥센에서 나온 N6000이라는 타이어도 V자형 패턴으로 고속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결국 보드탈때 알파인보드를 타면 사선으로 각도가 정해지듯이 타이어도 대칭형 사선형태로 만들어지면 고속주행성능이 보장되는것 같다.

 

타이어가 정숙성에 영향이 있을까? 있다. 물론 많은 영향이 있다. 보통 자동차회사들은 자동차 바퀴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막기 위해  방음을 많이 해놓는 편이다. 물론 고급차의 경우 방음이 더 잘되어 있지만 타이어의 피치 조합에 따라 노면에 닿는 형태가 틀려지기 때문에 소음 성능에 차이가 많다. 대형차를 타지 않더라도 이런 여러종류의 타이어의 피치조합이나 노면에 접하는 블록의 크기의 최적화된 타이어를 고른다면 굳이 방음을 하지 않아도 소음을 줄이는데 많은 일조를 할것이다.

 

2. 튜닝의 기본은 무엇일까?

 

튜닝을 하는 많은 자동차 오너들의 특징은 대부분 타이어와 휠을 바꾼다는것이다. 튜닝의 기본은 바로 휠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여기에는 타이어는 옵션처럼 들어가지만 편평비에 따라 뽀대가 틀려진다.

 

보통 편평비는 타이어 단면 폭에 대한 높이의 비율로 과거에는 타이어의 높이와 폭이 같은 100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근래들어서는 70, 65, 60, 50, 45등도 많이 나오고 있다. 흔히 순정보다 1인치정도 인치업하는것이 일반적이나 수입차처럼 휠하우스에 꽉차는 형태의 휠을 끼우는 튜닝족들도 많이 있는데 보통 휀다를 꺽기까지 해서 넣게 되면 이때부터 튜닝할때의 돈이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는것처럼 들어가게 마련이다.

 튜닝의 기본은 인치업과 타이어의 선택이지만 휀다까지 간섭해가면서 인치업을 하는것은 자신만이 만족하는 것이지 대부분..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을듯 하다.

 

특히 N6000시리즈는 인치업이나 튜닝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우선 평평비가 35까지 내려가는데 보통 차의 외관을 그럴듯하게 만들어주는데 일조를 하고 접지면이 넒어진만큼 고속주행시 제동력이나 핸들링성능이 아주 좋다. 커브나 위험한곳에서 급격한 헨들조작시 휘청거림이 적다고 보면 좋을듯 하다.

예전에는 타이어에 대한 광고가 많이 없었던것 같고 자동차 튜닝샵이나 가야 들을수 있었던 정보나 상품내용이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수 있다. 필자도 튜닝족은 아니지만 항상 휠과 타이어에는 관심이 많았던 터라  주행시 소음이 줄어든다던가 헨들링이 좋아진다던가 편마모가 적은 제품이라는데에는 한번더 눈길이 가게 된다.

 

3. 넥센도 발전해간다.

 

금호타이어가 지금은 소강상태인것 같은데 한국을대표하는 타이어업체라고 하면 흔히 두군데를 말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 이 두개의 업체의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너무 헝그리하게 사는 느낌도 없잖아 들었었다.

 

그러나 과거 우성타이어가 넥센으로 바꾸고 나서 자동차업체의 순정타이어도 넥센의 모습이 상당히 많이 눈에 띄이기 시작하고 고급제품을 많이 생산해 내고 있는듯 하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휘청거리는 사이 그 빈자리를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저렴한 타이어의 이미지를 말끔하게 씻어버리고 이제 고급형제품까지 라인업이 상당히 많이 구축되어 있는것 같다.

 

 세계 10대 타이어회사의 목표를 가지고 발전해간다는 넥센타이어는 현재도 3,0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할수 있는 규모인데 향후 6,000만개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로 들어간다고 한다.

 

자기 부상같은 기술이 일반화 되기 전에는 타이어가 없는 자동차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일것이다. 타이어는 저렴하기만 하면 괜찮아라는 생각보다 가격대비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올바른 소비자의 선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타이어라는것이 편평비와 인치등에 의해서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가볍다고 볼 수 없지만 결국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편해야 하는것 아닌가?

 

비올때나 눈올때 좀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고 편마모등을 막을수 있어서 타이어의 수명을 좀더 길게 해주고 고속주행시나 급격한 방향전환시 응답성이 좋고 안전성이 보장된다면 좋은 타이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소음과 쾌적한 드라이빙을 도와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넥센이 야심차게 내놓은 N6000시리즈 타이어는 그런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려고 하는것 같고 많은 기술연구를 하고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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