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온가족이 함께하는 09년 포도농장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5. 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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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이어서 2009년에도 포도농장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작년보다는 좀 늦게 간덕분인지 포도의 초기모습도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지민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기 위해서 올해도 포도농장을 신청하고 동구의 으쓱한곳으로 출발했습니다. 신탄진과 IC사이에 도로가 있는데 그곳에 농장과 밭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지민이가 엄마의 손을 잡고 포도농장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찬샘농장이라고 불리는곳의 포도체험 농장입니다. 저 많은 포도나무중 두그루는 우리겁니다. ㅎㅎ

 열심이 포도농장으로 달려가는 지민이

 호기심이 많은 지민이 사람들 사이로 왔다갔다 참견하고 다닙니다.

 저것이 바로 포도입니다. 손톱보다도 작지만 나중에 크면 아주 풍성하고 달짝지근한 포도가 된다니 자연의 순환은 놀랍습니다.

 지민이도 신기한듯 포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날 KTF행사였는데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줍니다. 항상 같은 메뉴이지만 신선한 과일덕분에 맛이 좋습니다.

 

 가양공원 뒷쪽에서 신탄진방향으로 10km쯤 가다보면 공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거닐기에는 괜찮은듯 합니다.

 아직 풀들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황량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지민이도 신이 나서 돌아다닙니다.

 연꽃의 봉오리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8월말쯤 되면 포도를 수확하러 가겠군요. 지민이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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