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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8

장고항 실치축제에서 맛본 팔팔한 실치

얼마전 TV에서 실치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보통 뱅어포로 많이 알려진 실치는 올해 4월 30일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는 '제8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열리면서 많이 알려지는것 같습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5월 중순까지로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계절식품입니다. 이 후..

남해바다에서 어부와 어울리다

지민이가 이것저것 체험을 많이 한날입니다. 세발낙지 낚는것도 보고 쭈꾸미 낚는것도 보고 낚시를 하기 위한 새우를 골라내는것도 보았습니다. 삼천포를 지나면 상당히 많은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데 중간중간에 자그마한 섬들과 사람들의 삶이 엿보입니다. 저런 조그마한 섬에도 벚꽃이 있더..

봄에 먹는 쭈꾸미는 보약이다 (식객 247)

봄이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무엇인가요? 물론 나물도 맛있고 봄에 딸기도 맛이 있습니다. 해산물로 가면 계절마다 맛이 있는 해산물이 있죠. 해산물의 특징은 그 자체로만 훌륭한 요리가 된다는겁니다. 봄 쭈꾸미, 봄 도다리 여름 오징어, 가을 전어, 대하, 겨울 석화, 새조개 등등 이날 쭈꾸미 1kg..

봄에 알 실은 쭈꾸미는 꼭 먹어야죠 (식객 백열일곱번째)

이제 한국사람들도 계절마다 음식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봄..하면 어떤 해산물이 생각나십니까? 저는 쭈꾸미와 도다리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도다리가 많이 잡혀서 봄 도다리라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좀 적게 잡히더라도 늦가을에 먹는것이 제맛이라고 하네요. (비쌉니다) 문..

식객 마흔여섯번째 이야기 알찬 쭈꾸미 샤브샤브

역시 봄이라서 그런지 쭈꾸미가 당겨서 다시 한번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함께 가서 먹었습니다. 유달리 쭈꾸미의 알을 좋아하는 지민이입니다. 쭈꾸미의 알은 좀 잘 익혀서 먹기도 해야 되지만 익히면 쫀득쫀득하면서도 쌀알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아주 감칠맛이 그만입니다. 쭈꾸미는 3월..

식객 마흔다섯번째 이야기 봄철 제맛 쭈꾸미 샤브샤브

봄 쭈꾸미와 가을 낙지를 잊어버리지 않고 매년 철이 되면 즐겨 먹습니다. 물론 맛도 있지만 그 계절이 되면 그 맛이 생각나는걸 보니 옛말에 그른것이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쭈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쭈꾸미 산란기인데 이때가 되면 살이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것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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