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봄에는 꼭 먹어주어야 한다는 쭈꾸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9. 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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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5]  발해수산  17~02  Hansik  Food [12]  DECOR [12]  SERVICE [15]  COST [M] 

Add 대전 서구 갈마2동 308-3 | Tell 042-531-4600 | P 이면주차장 | Menu 광어/우럭 (30,000), 도미/농어 (40,000), 감성동 (45,000), 놀래미 (40,000), 광도다리 (50,000), 낙지/해삼 (15,000), 개불/멍게 (10,000), 쭈꾸미 샤브샤브 (35,000), 조개구이 소/중/대 (29,000/37,000/45,000), 조개찜 중/대 (37,000/45,000), 조개탕 (30,000), 생우럭탕 (15,000), 홍합탕 (10,000)

 

봄에는 꼭 먹어주어야 한다는 쭈꾸미가 가을 포스팅에 올라갔습니다. 가을에는 대하와 꽃게를 먹어야 되겠지만 계절마다 먹는것중에 하나로 쭈꾸미도 그 주인공에 있습니다. 워낙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다보니 무려 5개월이 지난 지금 포스팅이 되는 불상사(?)도 발생합니다.

 

이곳은 상당히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그런지 소주 한잔이 그리운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가는듯 합니다.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으려면 야채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육수가 제대로 우려서 나오니까요.

살아 숨쉬는 쭈구미가 그릇에 담겨서 나옵니다. 먹물을 뿜우면서 자신 보호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스끼들은 그냥 먹을만한 수준입니다. 중부회수산같은 곳에서 형식적으로 나오는것보다 이런곳이 더 나은듯 합니다.

계란찜은 횟집에서 빠져서는 안될 메뉴인듯 합니다.

진득해보이는 미역국입니다. 조미료만 많이 안들어가면 좋은 미역국입니다.

드디어 야채가 들어간다음 육수를 내기 시작합니다.

저 탈출하려는 쭈꾸미를 우선 잡아봅니다.

햐얗게 데쳐지고 있는 쭈꾸미를 보고 있자니 식욕이 돋구어집니다. 제철에 먹는 쭈꾸미는 아삭아삭한 느낌입니다.

쌉싸름한 멍게도 한 접시 먹어봅니다.

역시 쭈꾸미 샤브샤브의 마지막은 이렇게 라면을 넣어서 끓여 먹는것 같습니다.

 

딱 가격대비 적당한 이곳은 먹을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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