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신하를 휘둘러 욕심을 채운 군왕 연산군 어떤이는 간신을 보고 이런 말을 한다. 간신에게 휘둘린 영리하지 않았던 왕 연산군이라고 말이다. 내 관점에서는 그건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본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500년 아니..400년간(순조 이후로는 그냥 부패한국가) 지속된데에는 임금들의 현명함에 있었다. 적어도 조선의 군주..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5.06.11
좋은친구들이 영화면 친구는 명작이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엉성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좋은 친구들에 대한 영화평을 한적이 있지만 먹고 살겠다는데..영화에 대한 혹평은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말할만한 시기가 온듯 하다. 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는 문구와 걸맞지 않은 애매한 설정과 연기, 스토리까지 모..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4.07.30
결혼전야, 결혼전에 보지 말아야 하는 영화 결혼전야라는 영화 물론 해피엔딩이기는 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저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기가 힘들다. 결혼준비하다가 깨지는 커플들이 얼마나 많은가. 결혼은 현실이고 그 현실속에는 돈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어떤사람의 과거, 오래된 정, 건강, 종교등까지 넘어야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11.19
나는 왕이로소이다, 너무 빨리 복귀한 거지 주지훈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한국판 왕자와 거지를 그리고 있다. 그것도 조선에서 가장 현명한 임금이라는 세종이 그 주인공인데 주연배우가 주지훈이라는데에 껄끄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다. 이 영화는 조연의 라인업이 다른 영화에 비해 손색이 없을만큼 갖추어져 있다. 감독의 비틀기 의도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