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제대로된 반전 추격액션의 류승룡 반전에 반전을 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것인가?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망한 영화들이 적지 않다. 표적은 등장인물인 캐릭터들의 성격을 명확하게 살려주다가 중간에 반전을 가한 후 이후 몰아치듯이 달려가는 영화이다. 때론 명쾌하게 때론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어..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4.04.30
런닝맨, 요즘엔 모두 달려야 성공한다. TV예능에서 나오는 런닝맨부터 시작하여 케이블TV에서 조차 뛰어다니는것을 메인컨셉으로 만들고 있다. 이제 영화에서도 뛰어다니는것이 해결책이라고 들고나온 런닝맨 마저 등장했다. 영화에서는 지금까지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던 신하균 카드를 들고 말이다. 살인 누명을 쓴 도망..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3.04.04
내가 살인범이다, 살인도 평범하게 취급되는 세상 내가 살인범이라는것을 보면 생각나는 철학자가 있다. 한나 아렌트라는 사람으로 악의 평범성에 대해주장한적이 있다. 살인이 평범해진다고 해서 살인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살인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단순한 '악한'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결과가 도출되게 된다. 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11.09
후궁 : 제왕의 첩, 후궁이 꿈꾸는 세상속으로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은 궁에서 벌어지는 온갖 권력을 차지하려는 이익집단들을 대변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이다. 권력은 피를 나눈 자식과 부모간에도 절대 나누어가질 수 없고 같은 피를 가지고 태어난 형제들끼리도 나누어가질수 없는 법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도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