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임, 공허한 타인들과의 관계가 답인가? 지금도 나이트나 클럽 혹은 극장식 스탠드바에 가보면 원나잇을 위해 그곳을 찾는 남자와 여자가 북적거린다. 이들은 성적인것을 추구하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것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뉴욕에서 나름 성공한 뉴요커 브랜든은 온통 여자와..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6.25
월드워Z, 가족이 함께보는 쫄깃한 좀비영화 좀비영화를 시작하면 피튀기고 살점이 떨어져나가는등 대부분 19세이상일경우가 많았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만 보더라도 사람의 존엄성따위는 없이 말그대로 잘려나가는것 외에는 볼만한 스토리는 별로 없다. 현실에서 볼수 없는 고어한 화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3.06.21
더 그레이, 리얼리티를 담은 생존 다큐멘터리 회색이라는 이름의 영화제목 더 그레이는 말그대로 회색의 어두운 느낌이다. 검정색은 너무나 어두워서 희망조차 없고 하얀색은 설원을 상징하기는 하지만 이둘을 섞어 놓으면 바로 회색이 된다. 영화의 배경은 바로 혹한의 겨울을 상징하는 흰색과 어두운 이들의 앞날을 의미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