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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6

분노의 윤리학, 사람들 이면에 숨겨있는 불량함

분노의 윤리학이라는 영화를 보면 인간사에서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추악함을 다루고 있다. 돈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그 돈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만 어떤 사람이 더 나쁜지 덜나쁜지 판단하기가 모호해진다. 이 영화에서 남자고 여자고 모두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

건축학개론, 학문의 시작과 사랑의 시작은 같다

누구나 대학교에 들어가면 1년차에 XX학개론을 듣는다. 다소 따분하면서 별다른내용은 없지만 모든것의 기초가 되는 내용이 보통 개론에 들어가 있다. 실무에서 그다지 쓰이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기초를 닦는 역할을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상당시간 지난사람들이라면 내가 무슨 개론을 ..

'고지전' 폐쇄된 공간 그들만의 전쟁

고지전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53년을 그리고 있다. 흔히 백마고지등으로 휴전때의 치열한 상황은 나름 많은 교육(?)을 받아 전쟁에 치열한 현장을 글로 말로 들은바가 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자꾸 연상케하는 고지전은 아마도 장동건과 원빈이라는 걸출(?)하게 생긴 배우와 고수와 신하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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