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미래에도 평등한 세상은 없다. 멧 데이먼의 한국방문으로 더욱 따뜻해진 영화 엘리시움이 개봉했다. 지금부터 무려 140년가량 지난 서기 2,154년에는 지구가 버려진곳이다. 선택받은 1%의 세상은 우주에 건설되었고 가난, 전쟁, 질병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그렇게까지 국가 시스템이 망가졌다는데에는 의..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3.08.30
리포맨, 생명의 존엄성은 사라진 인류의 미래 지금도 미국에서는 의료의 주목적인 인간생명을 유지시켜주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다. 병원이 돈을 벌고 제약사가 돈을 벌고 의사들이 과도한 돈을 가져간다. 그속에서 돈이 없는 사람은 생명이 단축되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SF) 2013.06.12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 악마보다 존재감있는 안소니 홉킨스 더라이트 악마는 있다라는 영화는 악마의 존재여부를 다룬 영화이다. 지극히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영화로 악마가 있다는것을 인정하는것은 결국 반대급부에 있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얼마전 씁쓸한 여러 기사가 종교에 대한 순수한 믿음을 퇴색시키고 있는데 각종 개척교..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