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악역 정우성이 더 강한 인상을 주네 요즘 악역이 멋있지 않고 잘생기지 않다면 관객들을 더이상 환호(?)하지 않는다. 더 멋있어보이고 잘생기고 이쁜 캐릭터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이에 반해 이들을 막는 사람들은 점점더 평범해지고 자신들의 한계를 점점더 깨닫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있다. 이제 더이상 주변에서..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3.07.03
타워, 구할수 있는자와 살아남는자 타워라는 영화는 예전에 초고층 빌딩 화재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온듯 하다. 초고층 빌딩의 문제는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더 심각하다. 싱가포르같은 경우 초고층빌딩을 지을때 화재가 번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중간에 빈공간을 두지만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 목적으로 한국에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2.18
'해결사' 통쾌한 오락영화의 진심? 한국의 액션영화는 대개 일정한 공식이 있었다. 헐리우드 액션물의 짝퉁같은 연출장면과 대게 인물위주의 격투장면, 소심한 차량 추격씬등이 바로 그것이다. 해결사라는 영화가 이런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나름 통쾌한 오락영화로서의 소임은 다한듯 보인다. 영화의 주연배우는 다름아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0.09.10
'해운대' 말도 안되는 천만관객 영화 해운대를 보고나서 느끼는 감상평은 한국은 영화 참 쉽게 만든다는 느낌이다. 이건 머 재난영화도 아닌것이 딱 드라마 수준의 영화를 가지고 천만관객을 낚았다니 어이가 없었다. 적당한 헐리우드 스토리를 몇개 끄집어내서 엮어다가 만들고 그걸로 돈번 윤제균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 돈은 저렇게..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09.09.03
[싸움] 이쁜 김태희와 배우로서의 가능성 확인_시사회에서 싸움! 하면 모두들 재미있게 보는 구경거리중에 하나이다. 오죽하면 싸움은 붙이라는 소리가 있겠는가? 그만큼 구경거리에서 제일로 칠수 있는것이 싸움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싸움이라는 주제로 김태희와 설경구가 등장을 했다. 생각해보면 설경구와 김태희라 썩 어울려보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