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져지, 아버지와 아들 평생의 숙제를 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영화 더 져지 법과 관련된 영화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있지만 부자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 영화이다. 어릴때부터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은 아버지를 싫어했던 한 남자 뉴욕의 변호사가 된다. 죄가 있는 사람도 죄가 없게 만들정도로 능력..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5.04.15
컨저링, 혼자보면 후회하게 될 쫀득한공포 무서운 장면이 하나도 없다고 해서 유명해진 공포영화 컨저링은 제법 쫄깃한 느낌의 영화이다. 포스터카피가 잘먹혀들어가서 흥행에 성공한 반면에 좀 시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감상하고 보니 잘 만든 공포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컨저링은 실화를 배경으로 하여 더 궁금증을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13.10.04
헨리스 크라임, 인생을 새롭게 발견하는 첫걸음 키아누 리브스라는 배우가 주연을 한 영화 헨리스 크라임이라는 영화는 다소 황당하면서 웃기고 잔잔하면서도 의미있는 영화이다. 영화 초반에는 다소 황당한 설정과 아주 무기력해보이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에 대체 이건 어떤 스타일의 영화인지 잠시 정신적인 공황(?)을 겪고 나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1.24
세이프하우스, 스파이가 모두 007처럼 화려하지 않다 현대 첩보계의 시작은 1900년대라고 보는것이 적합하다. 그당시 유럽의 각국 정부는 적대국의 정치, 군사와 관련된 첩보를 파악하는 기관을 운영하기는 했지만 인원이나 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러나 지금은 각국의 정보부는 상당수준의 자금이나 인력을 광범위하게 운영하고 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3.07
'소스코드' 가슴따뜻해지는 SF영화 소스코드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따뜻한 SF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진보는 인간적인 감성이 배제되기 마련이지만 소스코드는 기술적인 진보가 또다른 인간성을 부여하는듯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소스코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잔상을 이용해 정보..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1.05.06
'오펀: 천사의 비밀' 누구나 겉모습에 속는다. 오펀:천사의 비밀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을때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영화일까? 그러나 19세이상 관람가인 이영화를 보기에는 여러가지 악조건(?)이 따랐다. 아무튼 많은이들이 포스터의 내공에 힘입어 오멘류의 영화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다. 오펀은 공포라기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공포)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