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1등만을 위한 세상이 만든 영웅(?) 황우석 김진명이라는 작가를 띄운 작품은 바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이였다. 그 소설을 독자들이 읽은 이유는 바로 한 명의 과학자가 원자폭탄을 개발한다는 설정이 큰 역할을 했다. 강한 한국,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한국인을 꿈꾸는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1등이 아니면 의미없다는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4.10.09
남영동 1985, 잘못된 신념이 만든 피로쓴 역사 남영동 1985라는 영화는 고문을 다룬 영화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근태님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자신이 당한 끔찍한 고문을 적나라하게 묘사가 되었는데 실제로 국어사전에서는 ‘고문(拷問)’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2.11.26
'부러진 화살' 현실의 권력에 대항하는 작은 행보 현 사법부가 황급하게 입장발표를 할 정도로 부러진 화살은 이슈화되고 있다. 도가니와 공통점은 무엇일까? 현 사회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즉 강자와 약자, 가진자와 못가진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이 그안에 담겨 있다. 관객들에게 호응..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2.01.25
'수상한 이웃들' 한국영화속 생활의 발견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지역 단 하나의 신문사 ‘봉계 신문’을 중심축으로 기자, 편집장, 이웃간의 서로 먹고 먹히는 일주일간의 어메이징한 코믹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수상한 이웃들을 보자마자 생각나는것은 바로 K본부의 개그관련 프로이다. 한국의 영화들은 대부분 오버액..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드라마)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