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장동건의 액션스타일 먹힐까?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으로 돌아온 배우 장동건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리고, 곤은 마지막 임무가 될 타겟을 찾아 자신을 버린 엄마..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액션) 2014.06.04
연애의 온도, 달콤함대신에 현실감을 입힌 멜로 연애의 온도도 머 비슷비슷한 해피엔딩 멜로 영화라고 보기에는 차별성이 있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판타지처럼 그린 다른 멜로영화와 달리 현실감을 좀더 입혔다. 일부 소수(?)를 제외하고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만남과 이별을 거치게 된다. 초기 몇개월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일반) 2013.03.30
화차, 한국사회의 괴물은 누가 만드는것일까? 원작을 바탕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영화의 스토리는 탄탄한 편이다. 그녀가 사라지고 그녀가 보여준 모든 정보는 가짜라는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이다. 수의사 문호는 결혼을 코앞에 둔 연인 선영의 갑작스런 실종에 전직 경찰 사촌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그녀의 모든것을 파헤치기.. 영화를 보다(1000)/영화평(스릴러) 2012.03.14
'모비딕' 어설픈 음모론의 대답없는 메아리 모비딕의 예고편을 보면서 한국영화도 음모론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겠다라는 기대를 가졌었다. 한국사회는 현재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보면서 이 사회를 지배하는 누군가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저축은행 감사를 맡은 금융감독원을 시작으로 금융위원회나 .. 영화를 보다(1000)/시사회를 가다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