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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지 4

해(海)로(老)할 수 있다는 가을철 대하를 구입한 오정동시장

요즘 해산물과 관련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을철이니 가을의 맛을 찾기 위해 오정동농수산물 시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날 구입한 것은 바로 가을철에 제맛이라는 대하입니다. 대하구이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머리구이입니다. 잘 익혀진 머리는 고소한 것이 입맛을 살리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가을 대하는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 날이 너무 따뜻해져서 7월 말이면 나오기 시작하나 가장 맛있는 때는 9월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대하(大蝦)라는 말에서 보듯이 말 그대로 큰 새우입니다. 국물을 낼 때 넣는 새우보다 먹을 것도 많고 젓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새우보다도 큰 것이 특징입니다.    큰 새우를 가지고 음식의 부재료로 사용할..

화가의 작품과 같은 정원을 거닐어볼 수 있는 동춘당 공원

화풍에서 인상주의라고 있는데요. 풍경 자체가 아니라 풍경이 낳은 '감각이라고도 묘사되기도 한 인상주의는 이렇게 붓터치가 드러날 정도로 얇게 바르면 색상이 화사해지는 클로드 모네의 대표적인 화풍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는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토요일 내일상이 즐거운 대덕이라는 축제가 열리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그루경영체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지역 연계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각 공동체 홍보가 이루어지고 했습니다. 저는 요즘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과 색상의 변화를 보면서 그 풍경을 상상해봅니다. 아름다운 동춘당 공원에도 가을이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최근에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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