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식객 스물한번째 이야기 중국문화대전 EXPO에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7. 11.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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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한테는 한없이 좋아보였던 중국문화대전을 간적이 있어요.

 

중국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나요? 기름진음식, 차, 고기, 술 이런것들이 생각날꺼에요. 중국을 한번이라도 다녀온사람이라면..

 

중국속담에 그런말이 있답니다. "아침에 차를 마시면 하루종일 위풍당당하고 정오에 차를 마시면 일하는것이 즐겁고 저녁에 차를 마시면 정신이 들고 피로가 가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온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기차에서 승객들이 보온병이나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장면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에요. 갑자기 차이야기냐고요? 중국문화대전이라고 갔었는데 중국문화라는것을 실제로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냥 중국용이나 병마용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습만 나열해놓것 뿐이 없어서 참 아쉽게 느껴졌어요.

 

 지민이의 보너스컷..매트릭스 지민

 

 EXPO입구에 있는 중국문화대전 안내도에요.

 

 중국문화대전을 한다는것을 알리려는듯 중국풍의 입구 장식물이 보이네요

 

+

 조형물 뒤에 앉아서 한컷 마치 어린 도깨비들이 모여있는듯한 모습이 재미가 있더라구요.

 

 앗 저것이 머지?..궁금한 지민

 아~ 거북이구나..지민이 태우기에 거북이가 힘들지 않나요?.

 

 가는길에 있는 조형물위에서 한컷 찍었는데..지민이가 겁이 나네요.

 

 입구 쪽에 있는 조형물 상징이에요.

 

 가건물로 세워놓은 중국 성(?)의 모습

 중국 곡예단의 모습인데 이날 변검도 보여주더라구요.

 

 분수쇼..

 

 

 

 

 사진 색감 어때요?. +

 밤에 찍은 중국용의 모습인데 그럴듯해보이죠?.

 중국의 고대신화나 전설에 따르면 용은 바람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는 신령한 동물로 나옵니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중국인들은 스스로를 용의 자식이라 자처하고 용을 경이로은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어요. 용춤에 사용되는 용은 색깔에 따라 황룡, 청룡, 적룡 등으로 나뉘며 행사의 중요도에 따라 거룡을 제작하기도 한답니다.

 

 이 용근처에 이것저것 파는 가게가 있는데 중국차나 음식이라기보다는..지극히 한국적인 중국음식이라고나 할까나요. 여기서 차한잔을 마실수 있었더라면 좋을텐데요.

 

중국 찻잎은 제조법에 따라 뤼차, 홍차, 우롱차, ?차, 화차, 투어차등으로 나우어진답니다.

 

그리고 지민이가 드리는 팁하나..중국의 10대 명주는 마오타이주, 우량예주, 펀주, 꾸징공주, 시펑주, 솽고우타취, 양허따취, 두캉주, 랑주, 공푸쟈주인데 여기서 랑주는 츠촨성 얼랑탄에서 생산되는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마오타이주보다 맛은 좀 떨어지지만 마시면 그 향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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