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해외여행·맛집

후쿠오카 도착 호텔과 지하철에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7. 11.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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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드디어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묵게 될 호텔로 이동하고 있답니다.

 

일본은 대중교통 요금이 비싼편이라서 지하철도 정액제를 구해서 사용하는게 좋아요.

 

시외로 나가는것을 제외하고 하루 정액제가 600엔인데 하루에 두번만 왔다갔다 해도 남는 장사입니다. 보통 한번 이용하는데 200엔씩 하거든요.

 

후쿠오카에서 몇정거장 안되는 거리에 있는 하카다역에 도착을 해서 바로 하카다역 뒷편에위치한 클리오코트란호텔로 들어가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숙박비를 조금 아끼고자 하카다에서 좀 먼곳에 숙소를 잡으면 많이 힘들어요. 보통 하카다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관광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카다역 지하철 건물앞에 있는 지하철역 입구입니다. 하카다역은 대전역정도규모보다 좀 크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일본의 지하철입니다. 안전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한국처럼 전면으로 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사람 목높이 정도 되나요? 지하철 내부는 깔끔합니다.

 클리오코트 3층에 있는 식당에서 바라본 하카다역 후면

 식사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지민이에요.

 다른 손님이 식사를 하는 광경이네요. 일본의 호텔식은 호텔마다 약간씩 틀린데 뷔폐식으로 운영이 되고 먹을만한 음식이 반정도이고 너무 일본식은 그다지 입에 맞지 않는듯..

 지민이가 자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예약한 방은 침대가 3개짜리인데 그리 넒지도 좁지도 않고 맥주한잔하면서 야경을 보는 풍경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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