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저출산의 시대에 청소년들의 삶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성장할 때만 하더라도 저출산과 같은 이야기는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요즘에는 가장 큰 화두가 바로 저출산이 된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청소년들의 공간들이 도시마다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소년 특화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꿈이 깃든 월송이라는 의미를 담은 꿈든솔 도서관이 공주시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에 자리한 일반 도서관과 다른 느낌의 도서관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공주기적의 도서관에서도 1일 도서관 현장체험 책꾸러미 탐방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운영이 됩니다. 관내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최소 10명 이상 단위로 운영이 됩니다.
공주 꿈든솔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8월의 전시로 북갤러리 정현아 캘리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팍프로그램으로 3D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주시의 도서관이기 때문에 공주시의 캐릭터와 다양한 상품들도 이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메이커갤러리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속의 갤러리를 활용해서 삽화전시전을 열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미술관과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기에 좋은 듯 합니다.
도서관에서 웨이브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이제 익숙한 일인데요. 개개인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운영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몇살까지 꿈이 있어야 할까요.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어 있고 그 마음을 담은 삽화도 이곳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꿈든솔 기적의 도서관의 가장 큰 비중은 바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꿈창작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학생들이 일탈하지 않고 이곳에서 건전하게 놀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모든 게임기를 갖추어둘 수가 없는데요. 이렇게 도서관과 같은 곳에서 각종 게임기를 갖추어두고 있으면 부담없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가정에도 부담감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옛날에 저도 보았던 게임기를 요즘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익숙해진 요즘 시대에도 저런 아날로그같은 게임도 인기가 있습니다.
공주시청소년들을 위한 꿈 창작소가 자리한 도서관으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아직 여름방학이 끝나려면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청소년들이나 청소년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 가정이라면 이곳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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