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절기 대서에 방문해본 서천의 명소 초록으로 채워진 신성리갈대밭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4. 8. 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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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여름여행으로 계획을 세운 사람들 상당수는 동해로 떠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해로 떠나겠지만 저는 가까운 충청남도의 곳곳을 방문해보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조금 더 한가해지면 떠나보려고 합니다. 

올해 여름에 국내에서 오가는 인원수를 예측해본 결과 1억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1억명이 휴가시즌에 움직이면 전국의 모든 곳에 정체가 있겠네요. 저는 조금 더 일찍 서천의 신성리 갈대밭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덥다는 느낌이 확 드는 날입니다. 절기가 대서라서 그런것인가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가  서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서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만의 서천군 여행로그 영상 만들기'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저만의 여행을 했지만 그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면 만들어준다고 하니 참여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천 여행의 시작과 끝을 미디어문화센터에서'라는 표어로 추진하는 미디어문화센터 영상제작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서천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mediasp7936@naver.com, 041-956-7936)로 전송하면 된다고 합니다.  

여름이어서 그런지 갈색이 아니라 조금더 생동감 있는 풍광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서 걸어도 좋고 데크길을 통해서 금강이 흘러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지방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코레일과 지자체가 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곳까지 오는 교통비용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해당 열차를 이용한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실제 혜택지를 방문하면 추후 40% 철도 운임 할인권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운영하지 않는 11곳(횡성, 공주, 서천, 익산, 김제, 보성, 장성, 함평, 청도, 영천, 밀양)의 경우 코레일톡 인증을 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서천은 충청남도의 전형적인 농촌도시입니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해 농촌관광 거점화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는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신성리 갈대숲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갈대숲 구역은 생태관광구역으로 조성하고 외곽에는 캠핑장·상가시설·주차장 등 관광기반시설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곳도 사람이 보이지 않을만큼 갈대가 자라서 원래 보고 싶은 신성리 갈대밭의 풍광을 만들어낼겁니다. 

올해 여름에는 어디로 여행을 갈지 계획을 하셨나요. 저는 올해 7월과 8월에는 충청남도의 못가본 곳을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충남 서천군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 무대로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산면 신성리 갈대숲을 관광진흥법상 관광지로 지정하는 절차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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