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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중심에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11. 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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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의 특징이라면 일반 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진열을 해둔다는 것입니다. 홍성군의 조양문에 가기전에 자리한 로컬푸드장터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장터입니다. 요즘에는 지역마다 규모가 있는 매장은 로컬푸드 장터를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트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대표적인 로컬푸드의 가공식품으로 들기름과 참기름이 있습니다. 지방은 양질의 에너지원이고, 세포막을 구성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와 저장을 돕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빛에 많이 민감하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안쪽에 자리한 로컬푸드매장이 보입니다.  가까이에 있다면 자주 방문해서 로컬푸드를 구매할 정도로 다양한 식재료가 준비된 곳입니다.  

농민장터와 지역민 소유 상점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면, 지출된 돈이 지역사회에 잔류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올리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로컬푸드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도 읽어봅니다. 신선한 먹거리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특징입니다.  

농부의 바로마켓이라는 것은 농부와의 만남을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농산물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농가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로컬푸드가 지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누가 생산하는지 알 수 있도록 생산자 이력제도 바로 로컬푸드의 매력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것이 바로 로컬푸드입니다. 

먹고 마시고 씻기 위해서 석유에서 추출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대량생산도 가능하고 유기농등에 비해 저렴해서 좋지만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세제등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런때일수록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소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균형적인 자원의 활용이라던가 탄소를 덜 배출하면서도 만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의 순환을 만들어가는 로컬푸드가 중요한 때입니다. 

요즘에는 쌈채소나 다양한 먹거리를 구하는 것도 예전같지가 않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도 익명성에서 벗어나 서로 관계 맺기를 통해 밥상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로컬푸드 운동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환경 농업에 의한 영농의 지속과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고 먹을거리 이동 거리의 축소로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 효과도 있는 로컬푸드는 단기적으로는 중·소·여성·고령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안정 기여에 목표를 두고, 장기적으로는 홍성군민들에게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이 가득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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