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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나무숲을 조성하게 될 보령의 성주산에 찾아온 가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11. 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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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이 찾아오게 되는 시기를 모두 다르지만 보령에는 11월 초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보령 성주산은 편백나무숲이라던가 다양한 수목도 있는데요. 아름드리 소나무들도 심겨져 있습니다. 우량소나무림 보존 육성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국내 고유의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령사무소는 성주산 일원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억 원을 투입해서 조성을 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기전에 찾아가서 그런지 아직 가을색이 완연하게 물들지는 않았습니다. 성주산은 휴양림이나 캠핑장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은 보령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성주산일원의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2015~2019년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보령시에서는 11월 5일까지 가을축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가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은 인증 장소로 지정된 제9회 청라 은행마을축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 등 3곳의 축제와 충청수영성, 청소역, 석탄박물관 등 8곳의 관광지 중 1곳의 축제와 2곳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총 3장의 셀프 사진을 촬영하면 됩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산림문화휴양관을 방문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보령의 가을여행의 인증장소를 찾아가서 이벤트에 참여해볼 생각인데요. 달성자들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달성자가 500명이 넘으면 추첨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우선 몸의 회복도 느리고 피곤하다. 젊을 때처럼 빠르게 회복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고생은 젊을 때나 할 수 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아가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성주산 자연휴양림도 그런곳중에 하나입니다.  

성주산 휴양림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며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요금만 내면 됩니다. 숙박시설 및 야영장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하면 됩니다. 

11월이 되면 마지막 가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그시기를 놓치게 되면 바로 겨울이라는 계절로 들어가게 됩니다. 11월이라는 아름다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가을단풍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보기에 좋은 곳이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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