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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소리를 찾아볼 수 있는 월평도서관을 방문해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3. 11. 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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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마음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요즘의 이슈이기도 하면서 트렌드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작가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올해 월평도서관에서는 어떤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지 알기 위해 찾아가봅니다. 유성을 바라보면 반달형의 지형을 가졌다는 월평동의 월평1동은 월평 3개 행정동 중에 면적이 제일 넓으며 남부 도솔산을 경계로 정림동과 도마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한 월평도서관입니다. 

불이 밝혀져 있는 월평도서관의 모습은 반갑습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이 월요일에 휴관을 하지만 이곳은 금요일에 휴관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내에 도서관을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도서관주관 기념으로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가 있는데요. 나, 꽃으로 테어났어 프로그램은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를 해볼 수 있는데 월평도서관에서는 4월 15일의 문화교실에서 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서관 주관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는데요. 월평도서관에서도 도서관 주관 기념행사로 4월에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 2023 도서관주간 기념으로 우리들의 ㄷ옥서감성 3기도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나태주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 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이제 코로나19에서 많이 자유로워진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서람이 자치대학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구청 구봉산홀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선착순 접수를 하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서람이 자치대학에 참여하는 강사는 이용식, 김서원, 배장원, 이소영, 정은이, 김병준, 최재봉, 김학철, 박시백, 오한진씨등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3년 서구 도전 독서골든벨&북콘서트를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구청 2층 대강당(구봉산홀)에서 2023년 5월 13일에 열리는데요. 모집대상은 4~6학년 초등생을 포함함 가족 50팀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있다면 참여해보고 싶네요. 선정도서는 긴긴밤, 세금내는 아이들, 왜 유명한 거야 이그림?,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책과 노니는 집등입니다. 

새로운 신간들은 어떤 책들이 나왔는지를 살펴봅니다.  

이달의 행사는 정기휴관일을 제회하고 대부분날이 꽉차서 진행이 됩니다. 4월에 모든 행사에 참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월평도서관의 옥상으로 오면 쉴 수 있는 공간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머리를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도서관이 마치 카페처럼 조성해놓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음료등만 마셔볼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평동의 오래된 마을로는 원월평, 성본, 새뜸, 임의, 섬말 등이 있었던 곳이지만 이곳의 이름은 갈마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산책을 해볼 수 있는 갈마문화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요즘 분위기처럼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곳을 걸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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