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일상다반사

웰빙잔치의 건강한 먹거리 귀리와 우유의 궁합이 좋네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2. 5. 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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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생산되는 많은 농산물도 있지만 가공해서 나오는 것도 저는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체험하게 된 것은 웰빙잔치의 귀리였습니다.  국내에서는 거친 식감으로 인해 소비량이 극히 적고 유통량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타임지에서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으로 선정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곡물입니다. 

 

귀리(Oat)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것, 혹은 이것으로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오트밀이라 하는데,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의 원류로 볼 수 있습니다. 

한 상자에 귀리가 15개 들어가 있는데요. 매일 하나씩 먹는다면 보름동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저는 주로 우유를 타서 먹는데요. 고소하면서도 달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단백질, 칼슘,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며,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당과 혈액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강진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최고 품질의 쌀귀리가 생산되는 곳으로 현재 250농가, 900㏊에서 쌀귀리를 재배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강진쌀귀리 농촌융복합산업지구가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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