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생선을 곁들인 한 끼의 건강한 식사를 해봐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7. 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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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전이라는 말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음식점 이름으로 들어보니까 반가웠던 곳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반찬도 푸짐하고 음식도 정갈했던 음식점이라서 좋았습니다.  

공주의 한 마을에 자리한 어물전밥상은 돌솥밥과 함께 생선구이와 조림이 같이 나오는 곳입니다. 갑자기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져서 이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공주시에서 지정한 좋은 식단의 모범음식점입니다. 음식점은 2층인데 1층에 가격을 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공주시도 공주페이라는 것이 있군요. 착한페이에서 공주페이를 선택 해서  QR코드로 결제를 할 수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지네요. 

2인도 괜찮지만 1인도 계산이 가능한 음식점입니다. 반찬이 10찬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국과 생선구이나 조림은 따로 나옵니다. 

 

여름이 되면 열무가 들어간 음식들이 땡기게 됩니다. 열무김치, 열무김치국수, 열무비빔밥등은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건강해져서 좋습니다. 

 

생선은 그날그날 달라진다고 합니다. 청국장 같은 된장찌개와 생선한마리가 같이 나와줍니다. 등푸른 생선이라는 고등어구이가 이날의 메뉴입니다. 

 

된장은 참으로 한국인에게 너무나 맛있는 음식으로 식단에 이 것만 있어도 좋습니다. 

돌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음식점입니다. 주문하고 나서 10분은 최소한 기다려야 밥과 함께 생선구이가 같이 나오니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한 음식점입니다. 

역시 밥은 지금 막 지은듯한 돌솥밥에 먹는 것이 잘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 따뜻한 물의 누룽지만큼 후식으로 좋은 음식도 드뭅니다. 쌀을 재배하는 것이 많이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니만큼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어물전밥상

충남 공주시 백제문화로 2124

041-854-9233

돌솥밥생선구이 정식 (10,000), 돌솥밥갈치조림 정식 (12,000), 돌솥밥고등어조림 정식 (12,000), 메밀 막국수(7,000), 메밀비빔막국수 (7,000), 메밀만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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