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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속 운영되기 시작한 청양 정산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7. 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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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정산도서관도 정부의 생활방역과 학생들의 등교를 시작으로 부부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산면에  자리한 정산도서관은 청양의 몇 안되는 도서관중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은 지식의 이어짐이 있는 곳으로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청양의 정산도서관은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봅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분개관되었지만 안에서 머무르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코로나19에 어떤 예방수칙을 지켜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하게씻고 기침할 땐 손이 아닌 옷소매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담서비스도 제공하지만 지금은 잠시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청양 wee센터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지만 잠시 시간을 두고 봐야할 듯 합니다.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자신의 이름과 발열, 전화번호등을 적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공공시설을 들어갈 때 항상 이렇게 하다보니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안 역시 많은 걱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아동이 보는 책도 이곳에서 빌려서 갈 수 있으며 반납은 외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유명인들이 말했던 문구도 접해봅니다. 저도 주변에서 볼 때 곤란한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일과 반납일은 보통 2주 정도가 주어집니다. 정산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니 지방의 격차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사는 공간과 기술, 직업은 기술의 이어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중요한 부호들은 1,400년대 말에 등장한 인쇄술 덕분에 비교적 빨리 짜 맞추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의 도서관은 부분적으로 개관을 하였습니다.  드라이브 북스루도 같이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고르는 것이 더 편합니다

저도 책을 한 권 집어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 하는데(제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으니 오늘부터라도 책을 한 권씩 읽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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