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서구의 착한가격업소가 되면 주는 지정서와 명함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3.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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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왕돈까스와 국수

대전 서구 계룡로 326번길 139-4

042-534-2156


"위 업소는 정부가 정한 지정기준 및 절차에 따라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 되었으므로 이 지정서를 교부합니다." 


대전 서구에서는 착한 가격을 통해 물가등의 관리와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2019년에도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하였는데 그중에 한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 학교앞이 착한가격의 음식점이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구에서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가 같이 지정하여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록 종이로 붙여놓았지만 이곳은 옥외에 가격을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옥외가격표시를 통해 메뉴를 살펴봅니다. 주 메뉴는 돈까스와 라면, 잔치국수이고 동절기에는 떡국과 떡만둣국도 있다고 합니다. 비빔국수는 최근에 개시를 했으며 아동급식카드를 사용가능한 곳입니다.  






어릴때부터 라면은 많이 먹었지만 대학생때에도 운동이 끝나고 아침에 가장 많이 먹은 것이 바로 라면밥입니다. 


입맛이 없을 때 라면만한 것도 없죠. 저렴하기도 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이 이 라면이 아닐까요.  기름에 튀겨서 말린 국수에 분말·액상 스프를 따로 넣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즉석 식품인 라면의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은 중국이지만 1인당 라면 소비량으로 따지면 한국이 최고라고 합니다. 


저는 라면에 밥을 말아 먹을때 식은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한국에서는 1963년 삼양식품이 처음으로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즉석식품 라면을 최초로 개발한 나라는 일본으로 1958년경부터 생산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건면에서 나왔다는 설과 안도[安藤]라는 일본 사람이 오뎅튀김을 보고 착안하게 되었다는 2가지 설이 내려오고 있죠.  








대전서구의 착한가격업소가 되면 지정서와 함께 옥외에도 표시가 되지만 이렇게 직접 명함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식당물품을 지원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가격·위생·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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