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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껴보면서 캠퍼스 나들이하기 좋은 건양대학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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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대학로 121에 자리하고 있는 논산 건양대학교는 논산시에 자리한 대표대학교중 한 곳입니다. 1979년 8월 안과병원을 운영하는 김희수(金熺洙)가 학교법인 인수학원(仁水學園)을 인수하여 1980년 5월 건양학원(建陽學園)으로 명칭을 바꾸고, 산하에 양촌중고등학교(陽村中高等學校)를 운영해오던 중, 1988년 12월 4년제 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991년 3월 개교하였습니다. 



논산 건양대학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 수도 있고 차로 올수도 있습니다. 차를 이용해서 오신 분들은 1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원래 대학교의 캠퍼스는 왠만한 도시의 공원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역에 자리한 대학교를 찾는 것도 괜찮습니다. 


건양대학교가 2025년을 지향하면서 세운 목표는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혁신대학으로 특성화 인재양성 혁신대학, 학생중심교육 혁신대학, 글로벌 산학협력 혁신대학이라고 합니다.  


건양대학교에도 적지 않은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색깔참 다채롭네요.  




이제 2020년이 되기까지 한달이 약간 넘게 남아 있을 뿐입니다. 내년이 되면 건양대학교에도 신입생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겠죠. 


건양대학교에 자리한 도서관으로 들어가볼까요. 대학마다 도서관은 저마다의 색채가 있습니다. 논산에 자리한 대학중에 건양대학교가 도서관을 가장 잘 조성을 해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양대학교의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신간도서도 적지 않게 비치를 해두었는데 그만큼 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논산시에서 추천하는 책은 바로 혼자일때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책입니다. 혼자일때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기대면서 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힘들 대 누군가 옆에 있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온전히 혼자서 견뎌야 하는 시간들은 남는다.

혼자인 법을 알지 못하면

기대고 바라고 매달리고 실망하고 미워하고

다시 기대게 된다.

너무 울어서 속이 빈 매미껍질처럼

조금씩 나를 잃어버리고 마음이 텅 비어 버린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일본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본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을 오늘날의 강국으로 만들어준것은 바로 러일전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객관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눈도 즐겁게 하는 가을나들이 장소로 논산 건양대학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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