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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복지중 치매를 살피는 치매안심센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11.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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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의 의료복지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병이 아마 치매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전국의 군단위 이상에서는 모두 치매안심센터가 속속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에도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자리를 해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음성군의 치매안심센터는 음성군 보건소와 건강검진센터가 자리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한 번에 챙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삶을 살아왔던 사회의 구성원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복지사회라고 말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치매라는 질병을 사회의 이슈로 끄집어낸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다양한 TV 프로등에서 치매예방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에서는 독감예방주사도 맞아볼 수 있습니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에게 해당됩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시설별로 구획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제 100세시대를 앞두고 있을 때 치매는 일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늦출 수 없다고 합니다. 

dementia(치매)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나온 단어로 ‘de’는 ‘지우다, 없애다’는 뜻이고 ‘ment’는 ‘mental’에서 보듯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치매입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지워지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노망(老妄, 늙어서 잊어버리는 병) 또는 망령(妄靈, 영을 잊는 병)으로 불렸던 치매는 그냥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 구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 육체만 나이가 들어가지만

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를 경쾌하게 두드려주는 머리 박수나 양손으로 어깨를 두드리는 어깨 박수, 양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엉덩이 박수 등이 쉽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니 집에서 시도를 해보시면 좋습니다.  






질병은 인정하고 접근하는 것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발병이 되는데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0-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의심되시는 분이 있다면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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