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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퍼펙트 마이펫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9.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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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에 대전시청 앞마당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2019 대전시수의사회와 함께하는 퍼펙트 마이펫이었습니다. 마이펫은 말그대로 자신의 애완동물을 데리고 와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첫날에 대전시청으로 나들이를 왔다가 앞마당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전시청의 앞마당에서는 대전시의 대표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입니다.  


요즘에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이제는 동물을 키우는 것이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것이야 말로 사고 파는 것을 넘어서 같이 동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가 신난다고 해서 개신난다는 컨셉의 축제장입니다.  


전 영화중 마이펫 이중생활이라는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대전일보와 대전수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전수의사회와 함께하는 퍼펙트 마이펫' 행사가 1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열려 반려견들이 무료검진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주인공 맥스를 비롯해 클로이, 기젯 등 리얼한 캐릭터들과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로 반려인 관객들의 공감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산책과 드라이브를 좋아하고, 아끼는 장난감이 있는 것은 물론 병원은 싫어하는 맥스 캐릭터는 우리가 봐왔던 강아지의 친숙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사진찍기도 마치 아이와 함께 찍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재미있는 설정과 함께 사진을 찍어 봅니다. 


강아지와 관련된 캐릭터와 다양한 용품도 직접보고 만져보면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대전지구전투의 호국영웅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국전쟁당시 대전에서도 격렬한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용되었던 전투기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전투기였던 F-4D는 팬텀이라고 불리우는 전투기로 공군은 기총을 내장형으로 변형하고 공대지 공격능력을 보완한 다양한 기기를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마이펫이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나와 행사에 참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날의 마이 펫 행사는 애완을 넘어 반려(伴侶), 즉 짝이 되는 인생의 동무나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견을 받아들인 사람이 1천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반려견과 함께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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