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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이 열리는 음성 혁신도시 참샘골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9.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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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는 원래 있었던 지역의

지역명을 그대로 사용해서

조성된 공원들이 있습니다.

참샘골공원도 그 곳중 한 곳입니다.


저도 요즘에 음성군에 자리한

혁신도시공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추어져 있어서 살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혁신도시 참샘골공원은

음성군에 자리한 공원입니다.


부지가 넓은 곳이어서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셀러를 모집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판매를 하는 형식의 장으로 개최했다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무언가를 찾기 위해 훌쩍 

떠나도 걷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길은 우리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을 주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참샘골공원은 생각보다 면적이

넓은 곳입니다. 

한바퀴 다돌아보면 한시간은 걸리는 

공원입니다.


 역시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은 

일하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모든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은 싫어하는 것을

 먼저 하고 좋아하는 것을 남기는 반면 

패자의 경우 좋은 것을 먼저 하고 

남아 있는 것은 싫어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하는 것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더운날

움직이기 싫더라도 건강을 위해

걷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도 나와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인생을

 전체로 볼 때 고통에는 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먼저 오고 나중에 

오느냐의 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진감래라는 사자성어에 고개를 끄덕일 때가 있습니다. 


참샘골공원을 한 바퀴 돌아서

안쪽까지 걸어서 왔습니다.

참샘골공원은 언덕도 있어서 

평지만은 걷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근력도 키워볼 수 있습니다.




다른 망상과 번뇌로 인해 이를 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고뇌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 

즉 삶은 고뇌의 연속인 것입니다. 

생로병사에 오래 사는 것이 꼭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무는 지난가을의 열매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 쉬기로 했다면 떠나면 되고

 무언가를 보고 싶다면 보면 됩니다. 

사람의 인생에는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해서 볼 수 있다면 사람이 오직 

선택(Choice)할 수 있는 것은 현재뿐입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원하는 미래는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샘골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쓰여 있어

스토리텔링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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